페르소나vs 팬드래곤  결승전,


버드는 예상대로 좆발리고


멀티, 엑스 승으로 2대1로 페르소나가 챔피언컵을 먹음

결국엔 모두가 염원하는 바 (멀티:언니에게 승리, 엑스:크롬과의 배틀) 를 이뤘으나

버드는 어딘가 걸리는듯한 낌새.



엑스랑 같이있으면 강해질줄 알았으나 실상은 그저 버스충 5옵션으로 정상에 오른 자신이 한심하고


이러한 승리가 허무한것.

그렇게 심마에 빠지던 버드는 멀리 놓여져있던 이젠 안쓰는 가면에 눈이 가게되고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한 버드는 결심을 굳힌다.

버드는 팀을 모아 자신이 팀을 떠나겠다는 소식을 알리는디

말리는 멀티와

"다음에 또 같이치자"

이를 눈치채고 쿨하게 보내주는 엑스.

그렇게 버드는 제 2의 가면 x로써 처음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길을 떠나려던 와중 후지와라 번이 그를 멈춰세우고

"너는 강하진않지만 베이의 새로운 가능성이보여"




라며

버드의 신베이, 스트라이크 가루다를 건네준다.

그렇게 아마추어부터 시작하게된 버드,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나

자신과 같이 팀에게 버려져 울고있는 소녀를 발견.


그에게 과거의 자신일 비춰보고

같은 팀이되어 경기를 치룬다

상대는 악연의 이시야마 타쿠미

프로짬은 고스톱쳐서 딴게 아니라는듯 버드를 압박하고


우리의 좆밥 버드는 이에 고전한다.

그러자 이시야마 특) 좆밥같아 보이면 입털기.


를 시전. 버드는 프로의 자격이 없단말을 듣고 챔피언까지 땄던 내가 저런 말을 듣는다는것에 생각에 잠긴다.



"보이지않는것(챔피언)을 보여줄게!"




결국 자신만의 익스트림대쉬로 이시야마를 이기고 첫 승을 기록한다.

그 이후 새로운 팀으로 프로생활을 이어가는 버드

무패로 이기던 전과는 달리 지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버드는 엑스가말하던 베이를 즐긴다는것이 무엇인지 점점 알아간다.

그와중 마주치게된 사람들에는 과거의 인연또한 있었는데.

"왕이 인정하마, 니놈은 강하다."



자신과는 다른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던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버드는 성장해간다.

그 이후 챔피언전,



동료로 등을 맡기고 싸우던 엑스와 드디어 승부를 하게되고



역시 베.신 엑스

좆밥 버드를 압도하나

버드는 그동안 겪어왔던 수많은 노력, 이야기, 패배와 승리를 떠올리며

"보이지않는것(그동안의시간)을 보여줄게!"



엑스에게 익스대쉬를 작렬시키며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따낸다.

기진맥진하여 쓰러진 둘,

베이가 재밌냐고 묻는 엑스에게

베이는 최고의 놀이라고 대답하며


다시 일어나 놀이를 하는것으로 완결.







지금까지 쓰려트렸던 적과의 서사 부족 + 페르소나(가면)이라는 팀명에 버드혼자 따로놈.


그래서 이런스토리는 어떨까 하면서 그려봤다


빠르게 그린거라 좀 난잡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