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9월에 현생이슈로 어차피 로아를 접을 상황이었어.


그래서 이번 여름슈모익까지만 즐기고 가려고 했는데 시즌3 한다고 하니.. 


시즌3 하다가 접으면 미련이 클 거 같아서 이쯤에서 놓아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


3년 조금 안되게 게임을 정말 재밌게 즐겼던 거 같아.


특히 로요일마다 가는 모바출은 일주일의 낙 중에 하나였어.


아브강점기 엘가시강점기  일리아칸강점기 등등 아마 로챈 안 했으면 로태기 와서 진작에 접었을지도 몰라.


이제 나는 로요일이 아닌 수요일을 살러 갈게. 


다들 시즌3에는 좋은일만 가득해라.


2021.08.13 ~ 2024.06.18 -로아 완-


챈질은 계속 할꺼다. 무쌩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