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의 제품중 하나인 솜인형이다..


지금은 솜인형이라 적혀있고 보통 우리가 봐도 저걸 솜인형 혹은 그냥 인형이라 부를꺼다..


하지만 수정 전에는 이 솜인형 이름이 다른 이름이였다..




솜깅 인형

오타라고 하기엔 아에 한 글자가 완성이 되어있다 심지어 깅은 오타로 완성하기 힘든 솜이란 단어하고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는 자음과 모음이다



이 단어의 정체는

솜깅.. 혹은 무깅(무속성)이라고 부르는 인형이다

솜+아기(아깅,애깅) 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쓴다..

보통 여초쪽 특히 BL쪽 혹은 남돌 오타쿠에서 많이 하는 취미인데 옷이나 가발같은거까지 입혀서 하는 인형놀이의 일종이다..
조금 쉽게말하면 레드썬을 다량으로 하는, 하지만 인형놀이라기보단 피규어와 비슷한 인형놀이에 일종이다..
일본쪽의 BL오타쿠문화에선 의외로 생각보다 메이저할 정도로 활성화 되어있기도 한 취미다..





이걸 왜 잘 아냐고???







이걸 대행구매 병행수입하는 일을 했었으니까!!!


제발 좀 찾아갔었으면 좋겠었다..

창고 너무 차지하고, 조금만 습기먹어도 곰팡이 피고, 솜인형이라 박스끼리 쌓지도 못하고, 먼지는 ㅈㄴ 잘 날리면서 잘 먹어..
하물며 사고라도 발생하면 솜이라 ㅈㄴ 잘 탈꺼아냐..



ㅅㅂ...




결론..  

1. 솜깅 or 무깅 같은 단어는 남초는 커녕 일반인들도 잘 듣기 힘든, 상당히 마이너한 취미의 영역쪽 단어다.
2. 솜깅단어를 갑자기 솜인형으로 바꾼건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바꿨던거다.

3. 이걸로 X(구 트윗)에서 이야기가 잠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