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1. 매번 AGS 새끼들은 어디서 뭐하나 했는데 얼굴 비춤.

토미워커 / 쉐이드 같은 친구들도 얼굴 비춰서 AGS도 분량을 좀 먹는거 같아 좋았다.


2. 부대끼리의 상황이나 호칭 부분.

임펫 - 블팬의 대화에서도 나오듯 아줌마라는 호칭. 흔히 군머에서 아저씨라고 부르는거랑 흡사.

좀 다른건 간부진끼리인데 아줌마라고 지칭한점? 원사(진)이라고 다시 말하는걸로봐서 별 생각없이 말하는듯.


3. 특화부대인 장점을 스토리에 잘 녹여냄

예전같으면 그냥 펑펑 쏴서 으앙 AGS 쥬금 이랬다면.

좁은 통로로 들어간다 - 아머드메이든 특유의 전투 양상을 보여줌. 이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간단한 상상으로도 어떠한 구도인지 대충 짐작감.

블팬이 방어전개하여 보호하면서 뒷쪽에서 칼리스타와 스프리건이 빵빵 쏴대는 그림이 상상 가니까.


4. 모든섹돌이 야스에 미친건 아님.

네리같이 데이트권하면 하루종일 놀고 놀고 놀고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것도 굉장히 캐릭터성이 있었다고 느낌.

빢대가리가 아니라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


5. 미친거같은 로버트 SD스킬

이건 말안해도 알듯 ㅋㅋ


6. 챌린지에 대충 뭐나올지 짐작시켜주는 스토리

킹룡이 사령관 추격했는데, 여분의 킹룡이 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총 2마리가 있음. 기존 킹룡보다 약하지만 위협적인건 사실이니

괌을 점령하려면 아마 조지러갈듯.


7. 사이드 스토리와 메인스토리의 연계점이 원할함.

예전엔 독립적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메인보다가 사이드 열리면 사이드보다가 메인밀고 이런식도 나쁘진 않은듯.


생각나는건 더있는거같은데 3부에서 깔끔하게만 마무리되면 간만에 좋은 이벤트 열렸다고 느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