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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캐릭터모델러 3년차임


회사는 2번정도 옮겼고 지금은 쉬고있어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디테일 파고있다가 사업부 새끼가 보더니 


그날 상관 끌려가서 한소리 들었다고 했다


그냥 빨리 쳐내라 이거임


그리고 그중 가장 어이없던건 2번째 회사였는데


모델러 한사람당 프로젝트 3개씩 맡아서 하는거보고 1년 채우자마자 도망나왔다


그리고 가끔 실력 이야기하는데 우리나라 그래픽쪽은 생각보다 잘하는편으로 속한다


ArtStantion 만 봐도 상위권에 우리나라 사람 드글드글하다. 다 외국에 스카우드 당해서 그렇지


그리고 원신 어제시작했는데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