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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들 중 상당수는

카페의 내정간섭 또는 어그로로 번질 수 있어서


직접적으로 카페에서 홍승이 구매정보언급을 

자발적으로 피해주고 있는 상황임.


국건샵들 니들 나와바리는 애써 안 털어준다 이거야.

우린 우리대로 신대륙 개척해서 떠날거라고.


그런데 왜 챈에 와서 지랄이지?


챈 완장들이 홍승이한테 뭐 받아먹는 정황이라도 있어서

무너뜨릴 자신이 있어서 정보 수집이든 와해든 목적인거면

좆같지만 지들 생존 차원에서 자기 방어권 쓰는거라고 

인식은 해줄 수 있음.


근데 여기 완장들 자발적 강제노역자임.


오죽하면 홍승이가 주딱이 손님 많이 몰고 와서 고맙다고

스코프인지 뭔지 하나 주겠다고 연락받은걸 

자발적으로 먼저 공개할까? 응?


니들 마인드로는 이게 뭔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냐?


이 대목에서 생각해 보란 말이야.

챈은 쫄리거나 불리한게 없어요.


니들처럼 주판알 퉁기자고 일을 벌린게 아니라고 븅신들아.



잘 생각해봐.

챈에 이간질 해서 곱창나는거 끝내 완장진이 못참아서


홍승이 정보 전부 싸들고 카페에 드랍쉽 던지면

총팔이 새끼들아 뒤지는건 너희라고.


막말로 니들과 추종자들이 그동안 처럼 오만 분탕에 지랄로

알리샵 막는데 성공했다 치자.


설령 그러더라도 챈에 직접적 피해가 없어. 


그냥 루트 하나가 막히는게 아쉬운거지.

길은 또 열리게 되어있거든.


그런데 그 상황을 카페 모두가 지켜보는데 니들이 벌인다면

과연 그때도 카페 사람들이라고 해서 너희들에게 팔이 굽을거라고 생각함?


전쟁은 최소한 상대를 파악하는게 먼저임.

손익계산 끝내고 벌이는게 전쟁이라고.


이기면 무조껀 우리가 다 따먹는다 식의 반자이 어택은 

진주만에 꼴아박던 쪽바리들이나 하는거고.



뇌는 대체 어디다 쓰냐?


챈에서 완장이 대표성 가지고 공생과 화평하자고 

직접 카페 방문해서 정보 풀면 아주 모양 잼있겠다. 그치?


동호인끼리의 정으로 눈에 보이는 이익을 들고 온 사람을 

니들 몇몇의 힘으로 문전박대 가능하겠냐?

거기에 덤으로 국건샵 민낯 까발려지는 건 덤이고 말야.


병신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