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백 장은 넘죠.







하하, 어렸을 적부터 그렇게 오래 같이 지냈는데도 겨우 그 정도인가요?


아직 멀었군요. 전 300장이 넘습니다. 구관리국 시절 하루에 3장은 꼭 훔쳤죠.






...역시 늑대의 문장에 어울리시는 분이군요.


그렇다면 이건 어떱니까? 스승님이 고민고민하다 회사 근처에서 수줍게 사온 티팬티입니다.






아직 애송이군요. 급박한 전투를 틈타 입고 계신 걸 몰래 훔친 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거 컬렉션을 보여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