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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길가다가도 6.25 한국전 참전 유공자나 월남전 참전용사분들 옷 입고 계신분들 보면 약국이든 어디든 들어가서 피로회복제 세트로 포장해놓은거나 박카스 한박스를 사서 항상 드렸거든?

어제도 소화제 때문에 약국갔는데 참전용사분 한분이 버스 기다리신다고 약국에 앉아계시더라고.

평소대로 회복제 세트로된거 사서 드리고 소화제 사는데 약국 사장님이 박카스 한박스 주시더라. 젊은 사람이 생각이 깊다고 주심.

다른건 몰라도 조국을 위해 싸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면 나도 언젠가는 그 댓가가 돌아온다.

다들 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