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황이 존나 복합적이었는데 옥타곤 이놈들이랑 무려 주문 3개가 얽히고 설켰었음...


1. 아는 사람들은 아는 MP18 발매지연 당시 출시 사실은 전달받지도 못했고 언제 보내주냐 물어보니 그제야 발송함, 그게 2020년 3월 시점었음

발송을 앞두고 작업비 30달러를 청구함, 원래 서비스로 끼워주기로 한 추가탄창 1개는 기어이 보내주지 않음 (주문번호 11001)

2. 나중에 스노우울프 에어코킹 두 자루 구매했더니(주문번호 12004) 당시에는 별도 금액 요청이 없었음. 오히려 셋 중 제일 깔끔하고 정상적으로 끝난 사건이었지만 1의 사건 해소를 위해 연락하니 뜬금없이 요청함.

물론 이건 제가 드리는게 맞지만 예약상품도 제대로 안 보내주는데 금액 요구만 하는 것이 정당한 상황인지 따짐. 결국 그쪽에서 해당 금액 포기함


3.  나중에 ppsh-41을 주문했더니 재고관리 실수로 재고가 없는 상태라 추후 입고시 바나나탄창 하나 추가로 주기로 함(주문번호 12069) 

하지만 결국 해당 제품은 생산 중지(?)되어 다른 제품으로 보내주기로 함


결국 2번 항목빼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으니 개빡쳐서 한글로 메일보냄 ㅈㅅ

하지만 결론적으로, 3번 항목은 추가 금액을 납부했지만 물건 발송 자체가 되지 않았음, 1번 항목의 추가 탄창도 받지 못함, 결국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었음



그리고 옥타곤은 이와 같은 답변을 내놓고 입 싹 씻음

저때 개빡쳐서 한국 유통사 통해서도 항의하고 갤에도 올리고 플컨 현장에 오면 따질 생각이었으나

우한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무산되면서+저 대학원 입학하면서 이런 일에 스트레스 받기가 싫어서 걍 환불만 받고 끝냄


ㄹ데 지금 귀순을 하겠다니...행복회로 굴리는 건 그렇다 쳐도 다들 무슨 일을 당하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