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잡힌건 좋은일이긴 하지

아니 그런 게 아니잖아 '이제 트짹이들이 실제로 섹테 팔아서 돈번사례가 있냐고 그러면  이거 제시하면 됨' 의 근거가 안 된다는 거잖음 범죄자 잡히는 건 좋지 당연히 계속 잡힐 일이고

도대체 "딥페이크 처벌은 좋은일이 아니"라는 반응이 어딨냐? 링크의 해당 기사의 내용을 보았을때 '여성'만이 피해자로 등장하는 내용을 가져와놓고, '여성'페미년들과의 토론에서 대체 왜 이 기사를 알페스 규탄의 근거로 제시하라고 주장하냐는건데?

그리고 알페스 반대챈의 목표가 알페스 반대인게 맞는거지 여기서 다른것까지 다 챙겨야됨? 왜 알페스 규탄을 위해 모인 챈에다가 딥페이크 처벌 사례를 가져와서 '우리(알페스 규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는거냐고 모질아.
 
알페스도 딥페이크도 둘다 성범죄 성착취 쓰레기 짓이고 당연히 처벌해야하는거지만 분명 각자 다루고있는 사안은 명백히 분리가 되어있잖냐. 왜 이걸 여기다 가져와서 이걸 알페스 옹호자들한테 규탄의 근거로 제시하라고 하냔말이야. 

특히나 알페스 소비하는 10~20대 트페미 '여성'들과 '여성'단체에서 항상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는게 여성을 중심으로한 언더도그마 프레임 씌워서 여성이 하는건 무조건 정당하고 남성이 한 범죄는 없는것도 만들어내서 뒤집어 씌우는짓거린데, 

이런 판국에 과연 남성가해자, 여성피해자가 등장하는 이 기사를 '여성트페미'집단에게 들이댔을때 그들이 과연 글쓴이 말대로 알페스 규탄의 근거로 받아들이겠냐는 말이야. 소위 말하는 논리적 정합성이 있냐고 이 글에. 

성범죄자 쓰레기새기가 잡혀들어가서 콩밥 처먹는걸 싫어할 사람이 어딨어. 근데 케이크집 간 손님들이 지금 먹고있는 케이크에 대해서 얘기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뜬금없이 누가 문열고 들어와서 불족 들이밀면서 같은 음식인데 왜 반응이 미적지근하냐고 하면 그건 불족 들고온 사람이 모자란거냐 호떡집 손님들이 모자란거냐?  

여유가 있고 에너지가 넘치면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 여기서 한꺼번에 다루는것도 좋겠지만, 당장 지금 당면한 문제인 알페스도 초기만큼 보도되고 있지 않고  화력 떨어지는 상황에 다른 주제까지 '기뻐해줘야 할' 의무가 있냐? 딥페이크 범죄자가 처벌된걸 기뻐하지 않는다고 딥페이크를 옹호하는게 아닌데 뭘 갈고리 처걸면서 이상하니 마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