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네

그거 없으면 안됨ㅋ

이게 중러가 UN 상임이사국이라 그럼

허수아비라도 있으니 저정도로 끝내는 거임 ㅋㅋ

그런거 원래 다 강대국 이익대변하려고 있는거지

시간이 지나면 뭐든 의미가 퇴색되지

맞말이긴한데... 그래도 그 허수아비라도 있으니 이정도지 허수아비마저 없었으면....... ㅠㅠ

몰랐음?

ㅋㅋㅋㅋㅋㅋ

UN이라도 있으니까 미얀마랑 홍콩 사태같은 일 있을때 욕할 근거가 있는거지
UN없으면 뭐 신경이나 쓸 일이냐 그러겠지 세계가 하나로 묶인 단체가 없는데  무슨 근거로 까겠음
UN이 세계 보편적 가치를 상징하는 존재라고도 할 수 있는 거라 봄

상임이사국 의견이 중요한데 보통 미영프 중러 이렇게 갈림 한국전쟁때 UN군 파견된건 정말 기적같은일임

UN은 스스로가 상징단체라고 말하고 다님 ㅋㅋ 
UN의 역할은 필요할때 나타남

UN이 평화유지군인 이유기도 함. 다른나라 내정에 대가리박고 처들어가라고 있는 애들은 아님..그게 최악의 상황으로 간다고 해도..

그나마 유엔 있으니까 방관하는 정도지 없었으면 미중전쟁이 미얀마에서 터지고 미사일이 민간인들 머리 위로 날아가고... 어휴...

국가가 아니라서 자기 힘으로 할수있는게 없잖아

유엔군이 한국전쟁 도와줬는데ㅠㅠㅠ

UN은 국가간의 협의체지 국가들 위에 있는 상위기관이 아니거든. 다시 말해서 국가간에 협력이 필요할 때 그 협력을 할 통로인 거고, 국가들이 협력을 안 하는 상황이면 아무것도 아닌 거지 뭐.

국제연맹이 있었던 거보단 나으니까...나름 발전임...

국제법 공부하면서 UN 조례 같이 공부했었는데, 안건에 대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시에만 안건이 통과되기 때문에 서로 상이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일 경우 안건이 통과되기는 불가능에 가까움. 그러니까 아프리카 내전지역에 평화유지군 파견하는 수준 업무밖에 못하는것. 반군은 UN 회의장에 입장 못하거든.

미얀마랑 홍콩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니까. 평화유지군 까지는 파견 안하지.

보통 평화유지군 파견되는 경우는 전쟁후거나, 수만 이상의 학살이 벌어진 곳들임. 머...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중러가 훼방 놓으면 나가리인것도 맞구

인간적으로 유엔덕에 목숨 부지한 나라 살면서 유엔 뭐하냐 소리가 나오냐?

자체 무력이 있는게 아니니까

허수아비가 사라지면 새들이 작물을 쪼아먹기 위해 다가오듯, UN도 독재자들이 어느정도 자제하도록 구색맞추기 용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함.

아무도 펀딩 제대로 안 하니까 그런거임. 평화 유지군 예산이 뉴욕 경찰 예산하고 비교당하고 있을 정도니까;;

아무리 UN이라도 내정간섭 까지 할 
명분이 없으면 간섭하고 싶어도 간섭 못하는게 크겠죠?

대충 전쟁도 안나는데 군인 왜필요하냐는 소리하고 비슷하구만.

오히려 육이오 땐 처음이라 지들도 어버버하다가 대규모 참전됐다 봐야지. 소련도 그때 괜히 거부권 행사하다 참전 못말리기도 했고. 지정학적 위치는 뭣같으니 한번씩 이런 뽀록이라도 터져 줘야지

만약에 딴 나라가 미얀마에 쳐들어가서 불법 점령하면 당장 유엔군 결성하겠다고 압박 넣고 불응하면 쳐들어가겠지. 걸프전 때만 봐도 그렇지. 근데 이건 내전이고 국내 문제인데 거기에 유엔군 결성해서 쳐들어가면 내정간섭 쪽으로 번지는 거 아님? 차피 대부분의 유엔군은 미군이 중심이 될 거거든.

un을 부정하네 방구석 파이터들이

국제협력을 상징하는 강대국 이미지관리기구임

UN 정책 자체가 만장일치제라 어떤 정책을 쭉 밀고나가기 힘듬. 정책을 시행하려 할 때 200개가 넘는 국가중에 단 한 국가라도 반대하면 그 국가가 설득될 때 까지 계속해서 협의하고 또 합의해야 함.

반대로 생각하자, 쿠테타, 무력시위, 깽단간 항쟁 같은거에 국제사회에서 일일히 간섭한다? 그래서 전쟁통이 벌어지면 일이 오히려 더 커질텐데? UN이 있어서 중/인도간 국경 분쟁도 전면전으로 안 발전하는거야.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고 이는 것은 큼. 손자병법에도 '전쟁'을 일으키는건 하수라고 말하고 있음.

웃긴건 반기문 총장때 일본 언론들 아무것도 안한다고 허구헌날 깠는데 지금은 아무말 없음 ㅋㅋ

un은 만장일치로 움직이는데 상임이사국이 중국이랑 러시아라서 ㅋㅋ

호텔 르완다라고 르완다 내전을 다룬 영화보면 유엔 평화유지군에 관련된 명언이 하나있어. "우린 평화유지군(Peace keeper)으로 온거지 평화창조군(Peace maker)으로 온 것이 아니요"라고. UN이랑 UN평화유지군의 한계를 딱 한마디로 정의한 문장이지

한국에서 독재에 저항하다 죽은 사람이 많아도 UN이 달려오진 않음

명분이 없잖아 한 나라에서 일어난 분쟁을 세계 평화 유지군이 일일이 개입하면 어떡함
그리고 일단은 그 존재만으로도 억제되는 역할이 큼 군대도 1차 목표는 전쟁 억제잖아

UN이랍시고 개입하면 그건 그냥 내정간섭임 엄청 예민하고 까다로운 문제야 정의의 기구같은 게 아님 그냥 말 그대로 세계연합인거지

허울로 평화유지군이지 결국에는 이득을 쫒는 집단이 UN임

UN이 일본보고 아청물의 온상이라고 씨부렸던 것도 기억나네 ㅋㅋㅋ 한국 따라가는 미친놈들

뭔 만화나 영화처럼 히어로로 보이냐 UN이

그나마 UN밖에 세계기구가 없다는 게 시대의 한계따

원래 90년대 un활동이 피크였음 그런데 유고슬라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가리지 않고 un 쌩까고 유지군 살해하거나 민간인 학살하는 것 때문에 파견을 꺼리는 중임

그래도 6.25 때 UN군이 절체절명 백척간두에 서 있었던 대한민국과 한국군을 구원해 준 존재임을 생각한다면 마냥 낮잡아 볼 만한 것도 아님.

걍 허수아비임 의미가 없음 ㅋㅋ

그래도 UN군 많이 파견되어 있음. 전사도 많이 하고... 말리같은곳에서는 UN 평화유지군하고 반군하고 전투하는게 일상이여 일상...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닌데, 세계 경찰짓을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가입국중에 힘좀 있는놈들한테 뭐라 할수있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