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노멀 슈틉니다~!
오늘은 해외 직구 때 걸러야하는 사이트를 찾아내는 작은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우리가 취미를 즐기다보면 구매해야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총... 광학.. 파킨난 순정 부속... 업글 부속... 군장류....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구하기도 쉽지 않죠??
우리의 자랑스러운 편식충 좆국건샵들은
맨날 뻔할 뻔짜 부속만 파는데다가 그마저도 재고도 없고,
설령 있더라도, 마진까지 통통하게 쳐먹어서 부속을 사기가 참 골치가 아픈데요~
하지만 다행히!
우리의 선녀같은 해외 대형 온라인 숍들이 있지요!!
거기다 가격도 딱! 적정마진만 붙여서 팔고,
잘 찾아보면 항상 재고도 잘 보유하고 있는 샵들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해외 건샵을 이용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런이런....
해외 건샵도 장점만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배송비나 오랜 기다림은 기본이거니와,
결정적으로, 소통을 이메일로 밖에 하지 못하기에 언어의 장벽이나 시차, 대응 속도도 한국과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업자들이 빌드업을 칠 때 1순위로 걸고 넘어지는 요인들이죠~)
한국인들은 성격은 급하지만, 그만큼 업무 처리도 빠르고 전화로 바로 항의할 수 있지요~
특히 동북아시아권을 벗어나서 영미권으로 가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데요~
이쪽 친구들은 노동환경이 보장되서 그런지 업무 시간도 짧은데다,
자기 책임소재가 아니다 싶으면 쏙 빼는 것은 일상이고, 그냥 단순히 메일을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ㅠㅠ
(제가 이걸 당해서 쓰는 글이에요ㅠㅠ)
거기다 하자품이나 주문 누락 등 책임 소재 증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숍으로 반품은 정말이지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어려운데요,
(알리익스프레스의 디스퓻이 선녀이죠 ㅠㅠ)
그!래!서!
제가 소비자 대응이 안좋고, 미리 걸러야 하는 샵을 찾아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러스트 파일럿'이라는 곳은, 온라인샵들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를 달거나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요기에 찾고자 하는 숍의 이름을 치면-
타탓-!
해당 샵에 대한 리뷰와 평점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영어는 크롬으로 구글번역기 돌리면 됩니다노~
레드 울프~
분위기가 영 흉흉하네요~
ASMC~
제가 여기다가 아이템 트래킹 넘버 달라고 메일을 10번이나 보냈는데도 보기 좋게 무시당했지요 ㅠㅠ
제가 자주 애용하는 베가디~
한번도 물건 떼인적이 없어서 자주 이용하는 숍이지요~
역시 평점도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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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FAKE REVIEW가 적다.
트러스트 파일럿은 지속적으로 페이크 리뷰나 경쟁사의 의도적인 비난 같은 것을 꾸준하게 쳐낸다고 해요~
2. 전세계의 많은 온라인 숍들의 리뷰를 볼 수 있다.
에어소프트 뿐만 아니라 다른 세상의 모든 온라인 숍들의 리뷰를 볼 수 있어요~
저도 여친 선물 직구 할때 자주 도움이 되더라구요~
단점
1. 모든 온라인 숍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밀스퍼거 취급을 받는 에어소프트 업계이니 만큼,
왠만한 큰 샵이나 거상이 아니라면 등재가 안된 홈페이지가 대부분일 수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모험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ㅠㅠ
2. 한국인들의 직구 스타일과 안 맞을 수도 있다.
부속이나 군장류를 국내로 들여오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기에, 리뷰와 일맥 상통 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우리 갤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국내 법에 맞게 총을 들여올 수 있는건데요~
이건 세계적으로 우리만 특별한 경우라서 외국 친구들의 리뷰가 크게 소용 없을 수도 있지요?
그래도 트러스트 파일럿의 리뷰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 것이,
메일 회신이 빠르고 소비자 대응이 철저한 숍이라면, 우리의 문의에 빨리 대응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이 되엇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