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좀 까보는건데, 옛날부터 포즈질 하는거를 좋아했음 게리모드로. 게리모드 중력총으로 애들

하나하나 관절부터 포즈까지 맞추는게 여간 장난아니었음. 그래도 정성들여 완성하면 나름 성과가 나오니 만족스러웠음. 


내가 만들고 싶었던 짤들은 대략 이런것들


근데 문제는 단순 포즈뿐만 아니라 모드 광원효과 모드랑 포토샵의 힘이 필요했던거임.

광원효과는 알려준대로 잘 받아서 하면 되지만,

포토샵은 내 머리로는 도저히 무리수였음.

그래서 포기하고 몇년뒤, 폴아웃4를 접하게 됬었음.

폴아웃4을 처음 맛봤을때 이게 나의 두번째 인생겜이다! 하고 느낌이 왔었음.


그치만 플레이위주로만 하다보니까 뭔가 크게 아쉬움이 남게됬음. 그러다 인터넷 여러곳 뒤져보니까 사람들이 포즈질한 짤들이 여러개 보였음. 그러다 결국 이 툴리우스란 채널을 처음 접하게되서 포즈고수들이 만든 짤들을 보면서 포즈를 계속 연구했었음.

나도 저런 멋진 포즈짤이 언제쯤 나오게 될까 하고.

처음엔 혼자서의 힘으로는 무리였고, 많은 여러사람

들의 도움을 받아서 어느순간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음.

처음엔 남들처럼 평범한짤만 방출하다, 여러 사람들의 팁을 듣게되면서




내 실력이 점점 늘었다는걸 보고 깨닫게 되서

정말 좋았음.

그러다 맘 잡고 포토샵까지 배우면서 




이런 재밋는 사진들까지 만들수 있게됬음.

앞으로도 이런 재밋는 짤들과 만화를 더 많이

만들거고, 이 긴글을 끝까지 봐준 틀붕이들과

날 가르치고 도와준 틀붕이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함.

그리고 포즈질 하는 모두에게도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