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이라는게 때리면 되는건가?
스스로 맞아야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나
사랑의 매같은건 없다. 그냥 폭력이다.
훈육을 위해서는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스스로 알게 하고 다시는 안하게 해야지 때리면 돼?
스스로 자기애를 짐승으로 키우고 샆은건가?
훈육을 위해서 분명 매를 들순 있다.
하지만 분명 원칙은 있어야하고 절대 손으로
그것도 뺨을 때리는건 안된다.
그건 훈육이 아닌 애의 인격을 무시하는거다.
앞에는 애데리고 무단횡단한 것 뿐이고, 뒤에는 제대로 교육시키는 부모님이 맞다. 애들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호되게 야단치지 않으면 잘못을 반복한다. 내가 탄 버스가 공 주으러 온 애를
친 걸 눈앞에서 본 사람으로 아무리 혼내도 부족하지 않다. 문제는 앞인데, 앞이 맘충이면 대한민국의 절반은 맘충일 듯...
여기 있는 애들은 다 어릴때 쳐맞고 자라서 트라우마 생긴 거야? 누가 때리는거 보면 부들부들 떨림? 막 자상한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싶은 거야? 트라우마 생길 정도로 각인 시켜야 나중에 그 생각나서라도 도로 건너갈때는 주의하겠지. 무단횡단 하다가 뒤지는 짤 보면 무단횡단충 ㅉㅉ 거리는 애들이 어릴때부터 싹을 고치자는건 동의를 못하누
맘충과 맘의 차이가 아니라 한국맘 vs 일본맘의 차이인 것 같은데... (밑에는 주택과 차고지 형태로 보아 일본이 확실)
한국은 애새끼 키우는 걸 벼슬로 아니깐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맘충들이 끝없이 나오는거고
일본은 남에게 민폐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어릴떄부터 강하게 훈육하는거고...
이런말 했다고 또 국뽕들 부들부들 할려나 ㅋㅋ
ㄹㅇ 위에서 "엣헴, 엣헴, 그래도 때리는건 아 좀 아니지 않나요?" 하는 ㅄ들은 군대에서 수류탄 훈련하거나 실탄 훈련할때 ㅈㄴ 빡쎄게 노려보면서 실수 하나 하면 소리지르는 교관 보고도 "아니 ㅅㅂ 나도 사람인데 인권 ㅇㄷ?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할 놈들임 ㅋㅋㅋㅋ
저런 상황에도 때리면 안된다는 분들, 덕분에 지금 애새끼들 수준이 얼마나 드러워진줄은 아시는지 몰라요? 학대랑 오해를 하는지 모르시겠지만 훈육에서 매를 드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지금 애새끼들 악마 그 자체잖아요? 심지어 안 맞을거 아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비털고 막 나가고 그러던데
일본에서도 아이 안때리기 운동 같은거 있었어. 일본교과과정은 원래는 그럭저럭 적당했던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유토리 운동도 했었잖아? 그랬다가 다 개망했고 결국 다시 옛날식으로 돌아옴. 다른점은 과거에 가족끼리도 너무 간섭을 안한다는 미명아래 이기주의와 방임주의에 가까운 개인주의를 고쳤다는 점이지. 그 이후 일본가정은 온가족세대. 훈육은 당연한거고. 바로 저렇게.
요즘엔 길가다가 어린아이가 자기한테 인사했다고 옆에 서있던 아이엄마를 개념없는 맘충이라고 욕하던데 미친놈이 ㅋ 인터넷에선 맘충이란 단어가 유행하지만 주작이 많고 실제로 아버지가 아이들을 맡기 시작하면 팜충이 맘충능가할듯. 쥬라기공원2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아이들이 떠들건 말건 나 몰라라 하던 팜충들 존나 많았지
엄마가 되면 변한다. 위의 뻔뻔한 행동들도 지금은 이해가지 않더라고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될때가 있다. 아이를 거침없이 때리는 아래의 엄마의 행동들도 이해가 된다. 이해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시각을 가진다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 간에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따져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자신은 자신들의 자녀를 위의 사람들과 달리 모범적이고 합리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맘충과 맘이라고 비교했지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과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라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모든 부모는 어느 정도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냥 저 장면을 보면서 내 자녀는 어떤 생각으로 키워야 겠다만 생각하면 된다. 애써 옳고 그름을 나눌려고 하지 마라. 정말 합리적이고 올바른 부모였다면 당신을 애당초 키우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깐...
내의견 말해보자면 우선 본인은 어렸을때 약한 체벌을 받으며 살았음 자로 가볍게 몇대맞는다거나 손을 들고 서있는다거나..물론 초등학교 중반까지는 약한,딱 훈육정도의 체벌은 도움이 됌 물론 도를 지나치면 폭력일뿐이지만..그러다가 중학교입학즈으부터 안맞다가 고등학교때 아빠가 발로 찬적이있음 참고로 우리아빠 태권도 전국연합 2등하고 그랬었음 그때 들었던 생각이 뭐였나면 진짜 속으로 욕하면서 죽고싶다..까지 생각이 들었었음 물론 저땐 감정이 격해져서 길게 생각도 못하고 저런생각했던거지 (저 죽고싶다는게 억울하고 그래서가 아니라 내가 죽어서 아빠가 괴로워하는걸 보고싶다는 끔찍한 생각이였음 저뒤에 혼자 이불 물어뜯어서 찢어놓고 손에 바늘찌르고 손 잘근잘근 씹는혼자 생난리쳤음) 어느정도 자아가 형성되고 나서는 말로 해결해야함 이상 주저리
어린애가 넘어질정도로 풀스윙으로 후려갈기는 엄마도 잘못했네. 애가 고의로 누구 때린 것도 아니고....어린이란거 자체가 여러가지를 모르는 무지한 상태라 보호자가 곁에서 지켜보면서 꾸준히 알려줘야 되는 존재인데 엄마인 자기가 꾸준히 봤어야지 못본 엄마 책임인데 그걸 어린이 자전거도 너무 커보이는 어린애를 풀스윙으로 때리고 있으면 부모가 잘못한거지. 저 애 때린 것도 애를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보호자인 자기한테 책임 넘어오는 저 상황 자체를 모면하려고 애 괜히 때린거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