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보고 한국남자들 반성하라고 써있길래 뭐 임산부 배려석인데 남자들이 앉아있었다던가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넹? 그럼 뭐지
만약 여기 임산부석이 있음에도 누군가 앉아있거나 분위기때문(사실 잘 모르겠으나 임신 초기라면 이해가 간다.)에 앉지 못했다 등도 같이 조사해 놓아져 있고 그 결과가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보다 적음 이었으면
웬 메갈이 한국 남자들이 수준 미달이라 임산부가 적다라고 개소리 하는건가 싶을지도 몰랐겠다.
근데 그것도 아니니 도대체 이 글을 쓴 사람은 뭘 위해 이 글을 적은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뎅?
한남거리는거 보니 보편적인 사고방식인지는 몰라도 그지같은 사고방식을 지녔다는건 뻔할 듯 하지만
오히려 비꼬는거라면 또 모르겠고
쨌든 이런거 보면 항상 의미없고 댓글들만 빼액거리더라
어쩌면 고도의 분란조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노약자석은(임산부포함) 전용석 개념은 아니라 알고있어요.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다만 도의적으로 비난하는 정도에 불과하죠. 우리나라 국민성이 낮다 국민의식이 부족하다 그러는데 사실 그건 정부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선진국 같으면 그냥 놔두면 안된다는걸 아니까 법이라는 명목하에 강력하게 제제해서 계도합니다. 처음에 당연히 반발하지만 나중엔 익숙해지죠. 선진국이라고 인간성이 더 뛰어나서 국민성이 좋다 이런게 아닙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반발을 적절히 무마시키면서 일을 더 열심히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법의 제제가 없는 계몽은 사실상 한계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마다 법이 다 다르죠. 우리에게 맞는 법을 찾아 실행해야 하는건데 높은분들 일을 참 안합니다. 그렇게 사회 전체를 아우를수 있는 법을 만들어서 사회를 유지해야되는거지 그냥 놔두면 국민성이 알아서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임산부배려석은 세계 유일의 특이케이스라는데 병신새끼야. 뭔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된다는듯이 말하고 도의적으로 비난하는 걸 당연하게 말하는 걸 넘어서 심지어 선진국이랑 국민성을 비교하고 자빠졌네. 미친놈 아니야? 그 국민성 높은 선진국에서 임산부배려석을 만든 사례부터 말해봐.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일찍 만들어서 잘 시행되고 있겠죠?
다른놈한테 질싸당한 여자를 위해서 최고 명당자리를 항상 비워두라고? 개소리 집어치우시고요. 그렇게 씹민폐를 끼칠거면 차라리 병신같은 핑크석은 없애고 대신 임산부 전용 반값택시같은걸 남용 못 하도록 잘 기획해서 그거나 타고다니라고 하자. 서로 얼마나 편해. 특히 임산부들은 프라이빗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어서 좋고. 지금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겠지만 저출산 예산 존나 많으니까 어떻게 되겠지.
다리 아프고 힘들면 앉아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정작 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눈치보여서 보통은 빈자리가 임산부 배려석밖에 없으면 그냥 서서가긴 하는데, 밤새고 어디 갈일 있거나 몸 안좋고 컨디션 안좋으면 그냥 배려석 앉아서 갈거같음. 그래도 임신부님이 자리필요하시면 무조건 일어나서 비켜드려야할듯. 애초에 그게 취지고 뱃속에 있는 애기는 연약하니까 사회적으로 이렇게나마 챙겨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임신부 되면 말못하고 벙어리 되는것도 아니고 배려석에 누가 앉아있으면그냥 제가 앉아도 되나요 하고 말하면 되는거를 항상 비워놓게 강요하는거는 좀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저기 앉는 새끼들 대부분 폐경 훨씬 지났을 법한 아지매 할매들이거나 임신 안한 젊은 피싸개 새끼들이던데? 그런데도 좆같은 씹창년들이 주변에서 눈깔 번득이고 있다가 저 임산부석에 어쩌다 남자들 앉으면 몰카찍고 지랄하더만 ㅋㅋㅋㅋㅋㅋㅋ출산률도 최저인 나라에서 매 칸마다 그 수많은 임신부 석을 왜 그렇게 많이 쳐만들어놓냐? 그것도 보기도 좆같은 분홍색으로 똥칠 덕지덕지 해놓고 ㅋㅋㅋㅋ 피싸개년들 또 즈그들만 꿀빨려고 임신 팔아먹어서 꿀자리에 저딴거나 처만들고 씨발 ㅋㅋㅋㅋ피싸개년들 체리피킹하는거 씨발 언제까지 참아줘야되냐 진짜 이년들은 쪽팔린것도 모르고 맨날 보지팔아서 지들 알량한 혜택 만드는데 혈안되어있음
그리고 애초에 임신부 새끼들 자체가 얼마 없다보니까 앉는 새끼들 대부분 쉰김치거나 젊은 피싸개들이던데? 솔직히 고작 자기들 꿀자리 하나 확보하려고 즈그들이 맨날 신성하다고 울부짖는 임신을 싸구려로 팔아먹는거로밖에 안보임^^ㅗ 그리고 임신부 새끼들도 양보가 필요하면 좀 양보해달라고 주변 만만한 동족 피싸개들한테 부탁이라도 하든가 병신 찐따새끼마냥 혼자서 꽁해있다가 나중에 한남들 때문에 서있다가 유산했네 뭐네 이런 병신소설 네이트에다가 그만 싸지르고ㅋㅋㅋ 애초에 피싸개들이 "공감능력"잘 발휘해서 보돕보 잘 했으면 그 보기도 흉한 분홍똥칠한 자리 만들 필요도 없었잖아? 임신한 새끼한테 제일 양보 안해주는 새끼들이 같은 피싸개들이더만 뭐 ㅋㅋㅋㅋ
지하철은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재나 다름없기에 임산부 노약자석 필요하지만, 색깔부터 바꾸자 우선 임산부석이 왜 핑크석이냐, 기자말마따라 임산부가 앉아가는거 진짜 한번도못봤다. 문제는 여성석이라고 생각하고 75%이상이 임산부가 아닌 여성이 앉고 나머지 25%정도는 임산부가 될 수 없는 남성이 앉는다. 임산부석을 여성석이라 생각하지 못하도록, 연두색으로 바꾸는 것이 낫고, 임산부석의 설치 비중도 양쪽 총2석이 아니라, 1석이면 충분하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