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카미 다이샤 워프타면 바로 아래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음

대부분 이거만 보고 나루카미 다이샤는 일반인들도 막 걸어오는 신사라고 생각할 거임

그래서 한번 따라서 쭉 내려가봄






계단 따라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U자로 계단이 꺾임






그리고 여기서 갑자기 계단이 끊김






그리고 계단 아래는 절벽이다






물론 저 절벽을 내려가면 도리이가 하나 더 있고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쭉 따라가보자






아까와 마찬가지로 길이 U자로 꺾인다






그리고 돌길이 또 사라진다

슬슬 눈치빠른 놈들은 알겠지만






길이 또 끊겨있다...

이번에는 존나 높은 절벽 2개로 끊겨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올라오지도 못한다






잘 안보일까봐 아래에서 찍은 절벽이다

아래 절벽이 사다리+덩굴로 올라가는 절벽이고

그 위에 프랑스 국기마냥 3등분 가로로 3등분된 절벽이 우리가 서있던 위쪽 절벽이다






물론 여기도 절벽을 내려오면 길이 이어져있다

사진에서 잘 안보일건데 정사각형 큐브 기믹 왼쪽으로 돌밭있는게 이어진 길이다

저기를 쭉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온다

도리이와 나무로 가려져서 잘 안보이긴한데

대충 나무판자로 된길(왼쪽) 과 돌계단으로 된 길(오른쪽) 으로 나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돌계단으로 된 길을 쭉 따라가면






이렇게 우리가 예전에 서브퀘로 치고박고 난리치던 그 거대한 구멍이 나온다

물론 길은 여기까지 밖에 없다

이제 반대편 왼쪽 나무판자길로 가보면






이렇게 중간에 끊겨있다






멀리서 본 모습은 이렇다

설명하자면 오른쪽 끝에 살짝 보이는 도리이가 아까 갈림길 나뉘던 구간이고

그 앞에 나무판자길 이어지다가 끊기고 나무뿌리가 있다가 왼쪽에 살짝 보이는 나무판자길로 다시 이어진다

왼쪽 나무판자길로 올라가서 계속 가다보면






이렇게 카미사토 저택이 나온다

카미사토 가문이 제례 담당인만큼 이나즈마 최고 신사인 나루카미 다이샤 입구를 지키는 모양이다






물론 알다시피 여기도 존나 절벽이 많다






여행자야 워프타고 다니니까 모르는 사실이지만

일반인들이 나루카미 다이샤를 걸어서 가려면


카미사토 저택 앞 절벽+끊어진길+절벽2개+낮은절벽


이렇게 총 4개의 방해요소를 돌파해서 가야한다


메인퀘 보면 쿠죠 사라가 지명수배당한 여행자를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만나고 3일 뒤 다시 오겠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이거 내려가는데 1일, 내려가다 지쳐서 아래 카미사토 저택에서 숙박 1일, 다시 올라오는데 1일해서 총 3일 잡은 것 같다


신의 눈을 가진 쿠죠 사라도 이렇게 빡세게 오는데, 당연히 일반인들은 한번 오려면 목숨걸고 와야하는 곳이 나루카미 다이샤이다

사실 야에 미코가 영험해서 소원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저기까지 뚫고 올 정도로 간절한 소원을 가진 튼튼한 놈이면 뭘해도 되니까 소원이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정보탭에 올릴까 하다가 정보탭은 ㄹㅇ도움되는 정보만 있길래 이런 쓸모없는 정보는 걍 일반글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