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안에 대해서 묻는 거랑 도의에 맞지 않는 질문하는 거랑 같아? 그리고 해외 포럼이 아니라 G20 참석 후 뉴질랜드로 이동 중 비행기안에서 순방 중 이슈가 된 국내현안을 물은 건데 질문 무시한거야. 앞뒤 내용도 모르면서 무한쉴드 치네. 닭이랑 비교해야 겨우 장점 찾을 수 있는 수준의 대통령.
스샷을 일부러 찌그러진 부분에서 찍어서 질문 듣고 얼굴이 썩었다고 하는거지, 영상을 보면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코 간지러워 하니까 얼굴이 찌그러진걸로 보입니다. 썩은 표정이라고 캡쳐한 짤 전후로 안경을 올리고 코를 슥 비비는 모습이 보이고 킁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질문 내용에 대해서는 내용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로 각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네가 한 말을 보면 지금 다니는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겠다. 밑바닥에서 상위권까지 올라가겠다고 말했지. 하지만 실질적으로 성적표는 별로 변화 없고 너도 알고 있지. 네 성적은 많이 낮아. 네 성적을 보면 엄마가 힘들어. 희망을 버린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해 굉장히 불안해. 네가 계속해서 '열심히 학원 다니고 있다' 라고 말 했는데 그럼에도 네가 학원을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와 그 (학원을 다녀서 성적이 오를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고 근거가 뭔지 궁금해 (엄마한테) 말해줘. (그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야?)"
이게 질문으로 들리세요? 이건 정말 물어보는게 아니라 꾸짖을 때 하는 말입니다. 이 뒤에 자식이 "지금 다니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고 그래서 여기를 계속 다니면 성적이 오를거야. 자신있어"라고 그 자신감의 근거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그럴거라고 생각하신 분은 어렸을 때 어머니께 "어디서 말대꾸야?"라는 말을 듣고 회초리를 맞으셨을겁니다. 아주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이게 질문으로 들릴 수가 없습니다.
뒤에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고 근거가 무엇인지"라는건 정말로 질문이 아니라 "네 자신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야"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 부분 외에 "여론이 냉대하다.", "경제가 침체되었다.", "국민들이 힘들어한다.", "국민들이 미래에 대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라고 한건 정책이 망했다고 꾸짖는 것 입니다. 결국 하고 싶은건 뒤에 있는 자신감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문재인에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 욕하고 싶은겁니다.
여기서 그나마 어떻게든 질문의 형식을 갖췄고 그나마 그나마 질문이라고 여길 수 있는 부분은 "지금 밀고 있는 정책이 효과가 없는데 계속 밀고 나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인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30분 내내 말했으니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더 말하지 않겠다.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얼마든지 보완해야겠지만 앞서 말한 이유(양극화와 불평등) 때문에 그 정책의 기조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라는 것도 이미 충분히 했기 때문에 새로운 대답이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지지 않는다."라고 이미 답변을 했다고 하면서도 구태여 답변을 했습니다. 동문서답이 아니라 우문현답을 한 겁니다.
제가 이걸 적으면서 기자 본인이 이 논란에 대해서 뭐라고 해명을 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소속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당황해서 그랬다.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라고 답변 하셨다는데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목이 쏠리거나 하면 당황할 수 있겠죠. 근데 "자신이 지목 받을 줄은 몰라서 당황했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손은 왜 드셨습니까? 그냥 아무나 지목했으면 자신이 지목 받을 줄은 몰라서 당황할 수 있겠다 싶어서 풀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서 보았는데 손을 든 기자 중에서 지목했으니 "전에 지목받지 못했으니까 또 지목 받지 못할 것이다"가 아니라 "반드시 내가 지목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계셨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막상 지목 받으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듣기에 따라 무례하게 해석 될 수 있는 내용을 무례하게 해석되게 하도록 말해놓고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자신있다"라는 답변을 바랬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답을 할 줄 예상치 못했다"라고 하는데 분명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요"라고 했으니 당연히 그런 답을 할 줄 예상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결국 질문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했으니 질문도 엉망이 되고 그러니 나중에 해명도 엉망이 되는 것이지요.
암만 생각해도 지금 정부 신뢰가 가지 않는다. 개혁이니 복지 확대 같은 것도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는 손도 못대고(아니 꿀빨려고 안대려고 하나) 보여지는 것들만 적당히 그리고 영악하게 대충 손보고 ㅋㅋㅋ 대선 때 문재인 찍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왜 찍었나 싶다. 박정희나 김대중 정도 제외하면 구중궁궐 청와대 안에 있음 멀쩡한 놈도 히키코모리 찐따 병신 되는 거 한 순간인 것 같다.
북한중국 관련은 일단 문재인 이새끼는 출신지 조차도 불분명한 새끼인데다가 대학도 빨갱이대학 경희대임. 토론 말뽄새랑 에이포에 프롬프터질 처하는거 보면 사시패스를 진짜 한건지도 불명확한 새끼지. 노무현 이전부터 아주 간첩지랄을 해온 행적이 있어서 6공화국 절단나면 0순위로 총살대상이다. 정확히 어느 라인인지는 모르지만 세월호랑 깊은 관련이 있는 것 보면 아마도 제수이트일 거라고 생각된다.
세월호와의 관련성은 존나 말도 안되는데 일단 양산 저택이 유병언 소유였다는 말이 있고 유병언 세모그룹 파산관재인을 했는데 모르는 사이라고 잡아뗌. 유병언 - 세모그룹 - 청해진해운 - 해양수산부 - 노무현
- 문재인 뭐 이런 연결은 흔하지 않지? 세월호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자로 거론되는건 둘째치고, 박근혜 불법파면당한 시점에 팽목항 내려가서 그 유명한 "얘들아 고맙다 4.10"ㅋㅋ 2주후에 중국공산당소유 상하이샐비지가 1000억원 손해보면서 기가막히게 맞춰 인양해주지. 완전 드라마. 웃긴건 얼마뒤 당선되고 나서 베를린 가자마자 습근평 앞에다 기자듯 모아놓고 인양 고맙다고함
게다가 노무현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노무현이 죽어서 가장 많은 이익을 본사람은 누군지 알겠지? 근 10년 가까이 시체를 팜. 뒤집어생각하면 좀 소름돋지ㅋㅋㅋ 거기에 노무현 부검이었나를 "양산"의 병원에서 했다지? 구유병언소유 자택있는 거기.아마 부검의가 죽었을걸 ㅋㅋㅋ나이도 젊은데 ㅋㅋㅋ 세월호가 의도된거였다면 별로 무서운 일도 아니지ㅋㅋ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고 무서운 새끼임. 나이를 70대로 속이고 이모보겠다고 이산가족상봉에 끼어간적도있음. 이몬지 엄만지 뭔지는 모르지만ㅋ 얼굴이 팅팅 부은적도 있었는데 당시 질문에 벌에 "물렸다" 고 둘러대놓고 이제와서 보니 다크써클 제거수술받은듯도 싶고ㅋㅋㅋ 누군가의 최고급 퍼펫이거나 개독종 싸이코패쓰임 느낌적 느낌.
아무튼 복잡한 얘기라서. 미국에서 가장 먼저 확정될거고, 킬러리-좆바마는 감옥에 간다. 중동은 MBS로, 푸틴으로 정리됬고 유럽은 노란조끼로 자정작용중. 아마 급변사태나 급개방으로 평양은 붕괴될거고, 그날이 오면 문재인은 아주 육절기 들어가는 거지. 6공화국 끝나면서 말야.
대본은 없었을테고 질문 나오면 담당자가 얼른 타이핑쳐서 대답 알려주는거였나보지 뭐. 그리고 질문에 마땅한 대답이 안 올라오니 표정 썩은거고. 솔직히 대통령의 입이 가지는 권한에 비해 대통령 한 사람이 모든걸 알 수가 없으니 프롬프터 있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도 모르는거 프롬프터 컨닝하면서 대답해야할 정도의 일을 굳이 질문받는다고 쑈를 하는 생각을 이해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