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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근시키면서 수다떨고 있었는데


아내 회사에 공익이 있다고 하는데 하도 적응못해서 회의해서 병무청에 민원넣을 생각이래


그래서 나는 사회 처음나와서 적응 못하는 순둥이겠거니 생각했다.


근데 회사에는 별칭을 불러서 서로 위아래를 없애자는 룰이 있다.


하늘 , 무지개 , 이슬 이런것처럼


근데 그 공익이 자기 이름을 샌즈 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본인이 원해서


아내는 그냥 뭐 오레오 샌드 이런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 별칭을 듣자마자 이새끼 찐이네 라고 바로 알아차려버렸다.


부적응하는 이유도 알아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