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그게 무슨..!"

나는 당황했다.


나밖에 모르고 헌신하는 그녀가 이렇게 변하다니


"이 아파트 내가 두바이 원전 파견 몇년이나 가면서 벌어놓..."


"공동명의를 하던기 찢어지던지 둘중하나야"


...


나는 무기력한 중년 남성마냥 싸인을 했고

서류를 자세히보니...



한남동 고급빌라 1동 싯가 100억?




내가 가진 아파트가 아직 할부도 안끝난 10억 짜리 아파트인데...


얀순이가 가진건?.. 




"맞아 저거 내 건물이야♡

나는 얀붕이를 믿고, 얀붕이도 나를 믿으니까♡

서로 가진걸 공동명의 하려고"





그후 얀순이 부동산이 150억이 될때까지 쥐어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