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발매 초입 게임사의 운영미숙으로 쇠락을 걷던 얏갤이라는 작은 갤러리가 어떻게든 게임을 활성화 해보고자

대회를 작게 열었을 때, 뜻은 있지만 함께할 그림쟁이가 없어 모두가 근심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다는 따스한 말로 받아주시기 까지한 곳이 바로 형님겜 라스트오리진 마갤이었습니다.


그런 고마운 분들이 광자의 포화에 길을 잃었다고 했을 때는 정말 근심이 컸습니다만 이렇게 투쟁끝에

아카라이브라는 곳에서 라스트오리진 채널이라는 새로운 거처를 얻고 그 때보다 더욱 자유로이 표현할

자유까지 얻었다고 하니 어찌 경축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부족한 그림이라도 완성해 보내고자 했지만 이 소식을 늦게 들은데다 본디 손이 둔한지라 완성하는 것이 너무 늦어져

이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늦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마음부터 전하고자 이렇게 미완작을 올리는걸 용서해주시고

앞으로도 게임도 라스트 오리진 채널도 더더욱 번창하시기를 축원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