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기에서도 '빨갱이 사냥'하시는 있네요^^
예수님 말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좀 글을 썼으면 해요.
속직히 자본주의라 하고선 독재하는 국가들 무지 많은데요. 민주주의는 그 사회의 성숙도지 경제체제와는 다른 거지요.
그리고 유럽은 대부분 사회주의정당이 집권한 경우가 많은데^^;
사회주의가 공정한 분배를 강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강제분배'라 하는건 마타도어 입니다.
정작 자본주의는 자유경쟁 안하고 대기업이 생산도 자본도 수익도 독점하는데 즉 '힘으로 독점'을 하는데 이를 계속 분배 안하면 이 사회가 버티지 못하게 되지요. 심지어 미국 고소득자는 세금 더 내겠다고 주장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부의 독점은 심화되어 가는데 이제 분배 좀 합시다.^^
자유주의 진영의 대표격인 미국이 박해받아서 유럽에서 이주한 청교도, 개신교도들을 바탕으로 건국된 국가란 것도 모름 ㅋㅋㅋ 카톨릭이 개인의 재산소유를 부정하고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강요해서 그거에 대한 반발로 개신교는 개인이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얻은 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교리인데 ㅋㅋㅋㅋㅋ ㄹㅇ 남을 위해 선심을 베풀라는 거지 ㅋㅋㅋ 내로남불 빨갱이 쉑들마냥 돈을 강제로 뺏어서 나눠주라는 내용이 아님.
근데 실제로 신학적으로도 예수님은 사회주의보다 더 사회주의이신 분이라고 인정하기는 함. 일반 성도들한테는 생소한 말이겠지만... 물론 그걸 한바퀴 돌려서 해석하면 사회주의는 종교적 관점에서나 가능한 얘기란 거지. 그리고 사민주의는 민주주의를 기초로 사회주의적 요소를 조금 가미한 것임. 경제쪽으로 보면 자본주의에 공산주의적 요소를 적용한 수정 자본주의처럼. 사회주의가 주면 민주적 사회주의나 민주 사회주의라고 해야지.
저기 뭘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에수님은 구약을 폐기하신분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분입니다. 즉 구약에서 게으른사람은 먹지말라고 할정도로 노동에 대한 내용이 있고 부를 축적하라고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돈를 개쓰레기 처럼 버는게 아니라 하나님과 세상에 떳떳하게 벌라고 나옵니다. 그 기반을 기초로해서 신약이 나온거지 절때 사회주의분이 아닙니다. 만약 사회주의면 솔로몬이 나오기나 하겠습니까?
사회주의랑 공산주의는 다른 개념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공산주의는 마르크스와 레닌이 주창한 사상으로 노동자들과 피지배계층들이 들고일어나 노동자 친화 독재 정권 수립을 통해 사회를 변혁시킨다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재 정권은 자본가들과 같은 기존의 지배계층들을 숙청하는 것을 1차적 과제로 삼고 이들의 재산과 권리를 노동자들에게 동일하게 분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반에 사회주의는 혁명 또는 폭력을 통한 사회변혁을 부정하는 대신에 사회 각 계층이 자신들의 부나 능력등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합니다. 가령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의 경우 높은 소득 세율을 정부가 부과하는데 이는 개인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되 사회와 사회 구성원들의 이익을 위해 소득을 사회가 가져가는 것입니다. 앞서 퓨처라마에서 언급한 사도행전4장 35절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와 일치하는 부분이죠. 실제로도 교회에서는 이 말씀을 실천하기위해 교회에서 걷히는 헌금의 30% 이상을 인근의 복지 시설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여튼 예수가 가르친 말씀에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다분히 녹아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빨갱이, 즉 폭력을 동반한 혁명을 주창하는 공산주의 사상은 예수의 가르침에 위배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처녀를 부인삼으라 한 말씀은 없었는데...? 남자와 처녀, 그를 비롯한 모두를 죽이라 하신적은 있지만...그것 마저도 구약의 하나님이.(그리고 구약의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이상한데 성부하나님을 말한 것뿐이고.)18 I warn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scroll: If anyone adds anything to them, God will add to that person the plagues described in this scroll. 19 And if anyone takes words away from this scroll of prophecy, God will take away from that person any share in the tree of life and in the Holy City, which are described in this scroll.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8~19 말씀인데 알고 계십니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부자가 천국가기가 낙타가 바늘귀 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하셨으니 그 길이 어찌 평탄하기만 할까? 그러니 서로 미워하고 다투기 이전에 내가 버는 수입의 십분의 일만이라도 구제에 사용해보자. 왜 부자로 살기가 어려운일인지 실감이 될 것이다. 그러니 가난한자들은 부자를 부러워하지말고 서로 축복하는것이 진정 주님의 뜻이리라
사막잡신은 싫어한다. 하지만 가진 사람이 남에게 줄 수 있고 그리하라고 주장할 수 있는거다.
비브라늄 수저인 예수가 남에게 베풀어라는 말은 좋은 세상을 위해 베풀라는 권선의 의미겠지만 빨갱이들이 베풀어라는 말은 나에게 내놓으라는 소리다. 의도는 달라도 말은 같다. 그런데 나는 사막잡신에게 받을 거라고는 불신앙에 대한 지옥불 뿐이니 예수나 빨갱이나 비슷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