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자발적으로 기부하라는 말이라고 예수끌어들이지 마라고 지랄하는 병신들이 많은데, 기독교적 관념으론 예수가 “천국가려면 부를 내려놓으셈” 하는 게 권고사항인줄 아나봄. 사회주의가 아니고 자발적인 기부라고 착각하고 있음. 천국에서 영생을 살아야할 인간의 영혼이 고작 100년을 부자로서 현세에서 살아가라고 부를 부둥켜안고 천국을 포기해? 종교적 관점에서 이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 모르는 거 같은데?
80년대에 남미랑 아시아에서 한창 흥하던 사회주의 기독교주의자(해방신학)의 낡은 레파토리네. 그래서 지금 남미에는 지상낙원이 펼쳐졌겠죠? 오히려 예수는 가이사(세속정부)의 것은 가이사에게 두라고 이야기했는데 ㅋㅋ....자기 것을 팔아 남을 도우라 했지 정권 잡아 남의 것을 징세해서 도우라고 하신 게 아님. 이번 정부 청와대 사람들 강남에 집 한두채씩 없는 사람 없는 거 실화냐? ㅋㅋㅋ
그 당시 유대사회 기준으로 예수님은 빨갱이 맞았지. "교회에서 돈 벌 생각 하지 마라" "교회도 국가에 세금 내야 된다." "아이를 영접하는게 곧 나를 영접하는 거다."(당시엔 아이는 사람취급 하지 않았음) 거기에 제자들도 하나같이 자기 재산을 포기했거나, 열심당 출신들이었고. 비판하는 대상이 대부분 기득권층이었고, 바꾸려는 모습이 대부분 당시 사회의 제도와 권위였는데 그런 점에서 정치성향은 좌익에 가깝잖아.
1. 유다가 빨갱이라는 점은 동의해.
2. 하지만 종교, 문화 개혁에 치중되어 있어도 예수님의 정치성향을 좌익과 분리시킬수는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당시 유대 시대상은 정치와 종교가 엄밀히 분리된 사회도 아니었고, 로마-헤롯왕가-유대교 제사장들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생각하면 종교개혁이 정치개혁과 구분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당시 유대사회를 지배하던 사상이 유대교였고, 이에 의해 사람들의 행동과 생활양식이 형성된다면 유대교에 대한 개혁을 사회개혁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을 듯. 만약 그 둘이 엄격하게 분리되었으면 왜 제사장 뿐이 아닌 헤롯왕가와 로마까지 예수를 견제했고,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 중에 식민지배 타도를 바랬던 사람들이 많았을까.
사실.... 지옥에 예수님이 찾아갔다는것도 신학적 근거가 아주 없는 말은 아님. 베드로1서에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가 말씀을 전했다'는 말이 있고 신정통주의 신학에서도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가지만, 주님의 사랑은 무한하니 결국엔 모두 구원해주시지 않을까?' 라는 '만유구원설'도 있고.
성서에 나타난 바로는 적어도 로마당국은 잠재적 민중소요 요소로서+유대인 지도자들에 대한 인기관리 차원에서 개입한거지 견제했다고 보긴 힘들지. 정교분리가 느슨했던 하부구조였던 건 맞지만 헤롯왕가야말로 정치적 헤게모니에 위협을 느꼈다고 보기는 힘들고 사실상 방관적 입장에 가까웠던 거 아냐?
예수나 추종자 그 자체보다는 기성 유대인들의 반예수감정이 방관하는 로마당국에 돌려지는 걸 두려워했다는 게 바라바 석방의 맥락 아님? 후자는 일리있는 주장이지만 조롱의 의미가 컸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헤롯 자체가 심문에 별로 열정을 보이지 않았던 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함. 위협을 느꼈으면 옆에 랍비 세워놓고 예수 주장을 반박, 비난하는 퍼포먼스를 했겠지.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사하려 주려고 오신분이지
그 미친 먹사 새끼들 돈 불릴려고 내려오신게 아닌데
씨팔놈의 먹사새끼들이 망쳤지
천주교도 그렇게 한번 망했었고
종교란건 애초에 마음의 여유가 적은 사람들이
메달리는 동아줄과 다를게 없단다
행복한 사람은 종교를 믿어도 광신적이지가 않아요
내가 행복해서 남에게 행복을 나눠주는사람도 광신적이진 않아요
오직 돈 그리고 돈의 노예들만이 예수를 부르짖으며 돈을 바랍니다
세상에 맙소사 하느님 저들을 용서하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개신교 중심에는 개혁과 쇄신인데,
문제는 현 아시아 통틀어서 (한국도 포함한)
아시아주의적 가치관에 머물러 있는데
아시아주의 가치관에선 "개혁과 쇄신"은 커녕 "개인주의" 자체가 부재임.
오히려 공동체주의에 속한 편이라.. 진정 대한민국과 아시아가 진정히 계몽되고 개혁적인 선진국되기엔 멀어도 저 안드로메다 지름거리 만큼 멂.
만화는 그림체 토악질 나오고 너무 길어서 보다가 포기했다 이말년보다 못 그리기도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또 해냈네
성경 20독한 반전문가 입장에서 몇자 끄적여 보자면 예수가 재산 버리고 자기를 쫓으라고 한 건 그 사람의 믿음을 보기 위함이고 오병이어도 일종의 테스트였음 군중이 떡과 고기를 주지 않아도 자기를 따르는지 보는. 결국 군중은 떡과 고기를 주지 않자 바로 손절했지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육적인 건 썩어질 것이고 순간적인 것이므로 쫓지 말고 영원한 영의 세계 하나님의 나라를 쫓으라는 거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대부분 육적인 가난이 아닌 영적인 가난 즉, 너희같은 성알못들을 뜻함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 썩어질 육의 양식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을 영의 양식(성경 말씀)을 먹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또 성경에서 해와 달의 영광이 다르고 달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고 했듯 얼마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가에 따라 계급 나눈다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뭔 테스트에욬ㅋㅋ 20독한거 맞나욬ㅋㅋ 오병이어는 테스트가 아니라 예수님이 그 5000명이 굶는게 맘에 걸려 기적을 베푼건데 이걸 테스트라고 한다고요? 어떤 복음서에 그렇게 나오죠? 반전문가도 아니고 이건 뭐....그림성경만 보고 자기알아서 뜻을 해석했나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욬ㅋ 아님 지능형안티 기독교이신가요?
"육적인 건 썩어질 것이고 순간적인 것이므로 쫓지 말고 영원한 영의 세계 하나님의 나라를 쫓으라는 거다"
정말 가장 심각한 수준의 영지주의적인 교리를 따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대체 뭔 자신감으로 반전문가라고 하는지... 성경을 아무리 읽는다 하더라고 신학이 무엇이고 교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완벽하게 다릅니다. 성경 내용에는 삼위일체 관련 내용이 전혀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죠. 그렌츠라는 사람의 "20세기 신학"이라는 책이 있으니 그것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지구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우주를 지구에서 탄생한 그것도 2천년 밖에 되지 않은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를 표절 역사 판타지 이야기를 통해 해석되어야 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종교를 존중해야 한다는게 참...이상함. 신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생각해보면 세상에 대한 무지함으로부터 그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환상에 지나지 않잖음.
뭔 헛소리냐. 마르크스 사망 시점에 베버 19살이었는데. 게다가뭔 베버가 막스 반대편 선 학자처럼 묘사를 하고 있는데 베버를 우파로 보는 관점은 후대의 해석일 뿐이다. 이런식의 좌우 구분은 무의미한 편가르기고 구분짓기에 불과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베버는 비판적 마르크스주의자야. 베버가 마르크스를 비판한 것은 다분히 학술적 관점이고 베버 본인은 자본주의를 옹호한 적이 없다. 막스의 반대편에 선 사회학자와 같은 도식은 잘못된 해석일 뿐이고.
그리고 무엇인가를 주장하려면 이런 어설픈 인용이나 워딩을 하지 말고 정확하게 논증을 해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베버 꺼내지 말고. 게다가 현대 사회학의 관점에서 보면 조선시대급 이론을 내세워서 뭘 어쩌자는 거냐. 일본에 가려면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갈 것이지 조선 시대 거북선을 끌고 와서 이것이 튼튼하고 안전한 전투선이오 하는 꼴일세. 멋대로 워딩 남발하고 인용하면서 논증인 척 꼴깝을 떨어대니. 감기 걸렸으면 병원에 가서 의사 처방을 받아야지 동네 어느 영감이 조선 시대 동의보감 읽고 와서 만들었다는 비법의 약초 만들어먹을래?
베버 명제는 현대에 사장된 이론이고, 제대로 논증조차 되지 않은 이론이야. 그리고 베버 명제의 의의는 니 말처럼 자본주의 옹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행위의 동기를 이윤추구라는 단일요인으로 보는 관점에서 의도하지 않은 다양한 개별 행위로 본것에 있다. '프로테스탄트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읽었으면 이런 헛소리는 안할텐데. 자본주의 기원이 프로테스탄트라는 웃기는 소리하고 앉아 있네.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가치합리적 행위가 목적합리적 행위에 기여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읽는거란다. 한 마디로 사회 현상이 상관 관계에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야 한다고. 약 좀 팔지마라. 의미없는 구분짓기와 편가르기 패싸움 좀 고만 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니 멋대로 정의내리지 좀 말고. 그런 건 대가나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굿간 콜걸 자식새기 선동질한걸 또 선동질해서 만화만들걸 가져오는 좌빨빨갱이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복지 좋아하시면 북한 베네수엘라 가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베네수엘라는 자원 넘치는데도 망했고 우리나라는 인구밀도 압도적 1위에 노자원이지만 ^^
예수가 빨갱이인게 아니라 빨갱이들이 예수 따라한거지 뭔 인과관계부터 거꾸로 알고 있네 공산주의 자체가 성경에 나오는 공동체에서 영감 받은건 맞다 근데 어쩌라고? 성경에 나왔다고 다 옳은 거냐? 성경에 나온 그대로 할거면 여자는 교회에서 찬송가도 부르면 안되고 남편을 하느님과 같이 모셔야 하고 예수 안믿는 자는 어린 애부터 할아버지까지 싹 다 몰살시켜도 죄가 아니다 비늘 없는 장어같은 물고기 먹는 것도 죄고 돼지 먹는 것도 죄다 취사선택 쳐하지 말고 성경에 나온 고대로 따라하든가 아님 말든가 해야지 뷔페미스트마냥 지들이 좋아보이는거 하나 선택하는거 존나 꼴보기 싫네 이런 새끼들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염소같은 놈들이다 본인은 하느님 믿습니다 하는데 정작 예수는 너희들의 이름은 내가 모르는데 하면서 지옥에 쳐넣는 종자들 ㅋ 참고로 난 예수 안믿는다
게다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이유도, 냉정히 따지자면 그 시대 기준에서 정치사범이기도 하기 때문이거든요. 기독교인들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 맞아요. 표현이 과하지만 소위 말하는 빨갱이, 사회를 선동하는 무리들과 예수는 겹치는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헛소리는 아닐 거예요. 저도 예전에 사회학 관련 서적 읽을 때 공산주의에도 여러 개념들이 있는데 초기 기독교 공동체식 공산주의라는 개념도 있는 걸로 봤습니다. 그걸 다르게 해석한 경우엔 공산주의가 아니라 초기 기독교식 아나키즘 개념으로 볼 수도 있구요. 종파는 다르지만 같은 구약을 따르는 이스라엘 유대인들도 지금도 공산주의 국가에 있을 법한 농촌 공동체 시스템을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르크스가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 주장한 것과 별개로, 초기 기독교 사회를 공산주의나 아나키즘 등으로 엮어서 해석하는 개념 자체가 없는 건 아닙니다.
예수님 = 자기가 물을 포도주로 바꿔서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를 도와줌 vs 빨갱이 = 부자들 돈 강탈해서 나눠주면서 생색냄. //
뭔가 착각하는데 우파들이 가난한사람 돕지 말자고 한적 없음. 우파들은 개인이 큰 부를 이뤄서 개인 스스로가 가난한 사람 돕는게 옳다고 봄. 좌파들은 강제적으로 부자들 돈을 강탈하려고 하는거고. 우파세상에선 스스로 노력하면서 돈버는게 의미가 있으니까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는데 좌파세상에선 어차피 벌어봤자 다 뺏기니까 사회가 발전할 동기가 없지. 이거 반박해주실분?
개인이 큰 부를 이뤄 스스로가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다. 우파들이 이걸 원하는거면 그렇게 하면 됨. 모든 우파들이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 우파가 되겠지. 좌파들이 다 욕심없이 순수한 공산주의처럼 행했으면 소련도 북한도 저지랄이 안났을거고. 둘 다 이론, 이념이랑 다르게 노니까 ㅇㅈㄹ들이 나지 ㅋㅋ
우파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지 말자고 한적이 없다고?? 너가 19세기 자본주의 사회를 모르는구나. 좌파 없었으면 자본주의 진작에 망했다. 좌파가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끊임없이 공산주의•사회주의 운동 펼쳐서 그 영향으로 사회복지법이 생긴거다. 그전에는 상상도 못할만큼에 인권유린이 일어났지
지금의 사회가 19세기 산업혁명초기랑 같니? 그리고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자본주의는 우파의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좌파의 인도주의적인 정책이 수정적용되서 발전해온거지 무슨 우파의 자본주의가 잘못됬고 좌파가 잘해서 세상이 살기좋아졌다고 하는것같다?? 니말대로라면 그 잘나신 좌파님들이 득세한 공산사회주의는 왜 우파놈들의 자본주의보다 인권유린이 심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