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들이 왜 보수가되고 반공이데올로기에 찌든지 알아? 페미니즘을 필두로한 진보사상과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이제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고, 구성원의 절반인 여성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진출을 시작하자 불안해지는거지. 누구 말나따나 일종의 피해의식이란 거지. 느그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여성을 그저 자기 소유물로서, 혹은 2등 국민으로서 이해하고 있지 않았는지. 반박 안받는다 띨빡이들아
여성을 2등 국민으로 여기고 남성에게 의존하는건 여성 스스로가 아닌가?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의지가 있었다면 자발적으로 병역을 하고자 했을것이다. 당장 수도, 전기, 가스, 통신같은 국가 기간 산업에서 남성들에게 의존하는게 전부이지 않나? 화력발전소 돌리고 전신주 작업하며 목숨걸고 일하는 남성들한테 여전히 의존만 하는 여성들이 스스로를 2등 시민 취급하는것 아닌가? 당장 남성들이 없으면 수도, 전기, 가스, 통신을 비롯해서 하수처리나 심지어 택배같은 편의조차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는건 생각조차 못하는가
반대로 생각해봐라. 병역은 물론이고 수도, 전기, 가스, 통신같은 산업에 여성을 배제시키고 남성이 독점하게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그 기초를닦던 옛날부터 여성은 사회진출을 하지 못했다는거다.여성은 그저 집에서 가정이나 돌보는 걸로 끝나지. 그 부당한 현실을 고쳐나가자는건데 뭐가 문제냐
저 사람이 말하는 6~70년대 반공교육 대상자들이 지금 4~50대 중년 기성층 아닌가? 딱 봐도 저사람도 저기 해당되는 연령층 같아 보이는데 지 얼굴에 침 뱉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논리야 도대체.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이나 벤 샤피로 뭐 이런 네임드급 지성인들 토론영상 보다가 헬조선 영상을 보니 수준차이 오지게 나네. 노답이다 진짜
저 꼰대새끼는 비유를 해도ㅅㅂㅋㅋㅋ 반공교육을 잘못 된거처럼 얘기하네ㅋㅋㅋㅋㅋ 아니 교육감이 전부 좌파 교육감에다가 전교조 라서 북한 통일 반미 이지랄 하면서 세뇌시키고 중학교 때 선생은 이명박 개새끼 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광우뻥 시위 참여 시키던게? 그게 반공교육 이랑 같나요? 주사파홍위병교육 인가요?ㅋㅋㅋㅋㅋ
이봐들, 이녀석들에게 상식적인 논박같은 건 아무 의미도 없어. 생각 해봐. 자한당도 그렇지 않냐는 양비론은 일단 집어넣고(걔들도 똑같은 애들이니까), 더불당이 지금까지 뭔가 제대로 국민한테 '책임지고' 일한 거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냐? 얘네들 정치 행보 레코드 돌려보면 항상 일관적이야. 정권심판으로 미화 된 남탓과, 선거에서 져도 왜 졌는지 자기 반성은 도저히 할 수 없어서 20대 개새끼론 같은 거나 만들던 형편없는 짓거리들의 원조야. 저 자식들은 정권 잡기 전에도 항상 그랬어. 박근혜가 싫어서, 친박이 역겨워서, 비선실세들을 죽이고 싶어서 선거에 임했어도, 평소에 하던 행동이 개판인 애들을 찍지 말았어야지.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선거 땐 목청 좋은 뻔뻔이들 대신에 조근조근 자기 할 일 제대로 설명하고 책임도 지는 애들을 뽑아.
자한당 애들이나 더불당 애들이나 결국 하는 짓거리 똑같고 20-30대한테 사다리 차기 해대는 주제에 목줄은 던져 매고 끌고다니고 살던 건 마찬가지야. 단지 자한당 애들은 그 목줄의 이름이 부동산이었을 뿐이고, 쟤들은 목줄의 이름이 그놈의 386 정신, 너희 애송이들이 민주화를 아느냐, 인 것 뿐이야! 틀딱 A당 싫다는 멍청한 이유로 결국 똑같은 틀딱 B당 뽑아놓은 게 이 나라인거야!
20대는 2000년대 초중반 햇볕정책으로 상대적으로 북한에 대한 인식이 좋았던 시기는 어렸을 때라 잘 기억하지 못하고, 대신 연평도 포격 사건, DMZ 목함 지뢰 도발 사건 등의 북한 도발에 대해서는 선명히 기억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3040대에 비해 반북의식이 강하고 안보에서 보수적인 편이라고 일부 언론에서 이들을 '신 안보세대'라고 칭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대 접어들어서 민족주의, 혹은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회의가 한국의 일부 젊은층에 퍼졌고, 이 시기에 청소년기를 지내며 가치관이 형성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