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자영업 안 하고 그냥 식당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너는 그냥 떡볶이랑 김밥 같은 걸 파는 분식집이야. 직원은 홀서빙 정도는 하나 써야 정상인데 그것도 안 쓴다고 해볼게. 그럼 여기서 최저시급이 올랐어. 너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지? 근데 니가 만드는 김밥이랑 떡볶이 재료 만드는 사람들은 최저시급을 쓸 거야. 김밥재료 공장에서 찍어내는 곳의 노동자들이 최저시급 많이 받고, 떡볶이 재료도 마찬가지야. 그 사람들의 최저시급이 올라가면 걔네들은 그 최저시급을 어디서 뽑아야할까? 물건 판매에 그만큼 보태서 팔겠지? 어묵 한 상자에 2만원하던 거에 + 최저시급을 붙여서 판다 이 말이야. 그럼 그 가격은 너에게 오는 거지? 그럼 너 역시 가게 메뉴들의 가격을 그만큼 올리게되겠지? 아직도 사장이 직접 일하면 최저시급 영향을 안 받는 걸로 보임?
그렇다기보단 상류층이 썩엇으니까 정권이 교체됫다고 봐야지.순실유라 사건도 어쩃건 진실이고 우유 유통업체나 제약회사, 피자집 사장같은 애들이 이기적으로 살아가니까 리더쉽을 잃은거지. 당연한 현상.국회의원 특권법이 명박이나 근혜때 없엇냐? 난 문재인도 싫지만 결국 똑같은 놈들이고 이기적인 애들 많아지면 사회는 안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어있음. 한국은 이기적인 애들이 많은거야 다른나라랑 다르게.
80년대에 경제공부는 안하고 데모질만 한놈들이 지금 정권잡고 있는데 뭘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모든 가격이 다 오를줄 모르고 무작정 표팔이를 위해서 올렸다가 후폭풍 쳐맞으니 페미년들 싸그리 동원해서 "아몰랑 우린 잘못 없고 너네 영세업자들 잘못이야"로 물타기질 조오오오온나게 하는거지
별로 공감이 안가는게
모든 원재료 생산이 최저임금 받으면서 생산된다고?? 최저임금 받아봐야 월세도 못내는데 요즘세상에 ㅋㅋㅋㅋ 여기 지식인인 척하는 애들은 최저임금 올리면 세상이 망할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냥 경제 구조가 약간 변할 뿐이라고 봄. 애초에 외국가보면 알겟지만 편의점 50m건너 하나씩 잇고 이런거보면 외국인들이 신기해함. 저임금으로 질좋은 서비스 착취하면서 편하게 살앗다는게 더 설득력잇음. 그냥 구조바뀌면서 편의점이나 좀 줄어들고 끝날듯.여기 지식인들생각처럼 원재료 생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저임금 받으면서 생활하진않음.고로 별 문제없이 구조만 좀 바뀌고 끈남
그리고 자영업자가 망하는 원인이나 경제논리로 효율을 굳이 따지자면 놀고먹고 생산성은 제로인 건물주가 맞음.무슨 공산주의를 만들자는건 아니고 건물주 2세 3세가 영원히 놀고먹는 구조는 개편되야지. 성격도 2세 3세 되물림되면 개차반 되자너 ㅋㅋ콩땅항회같은거 보면모름??
일하는 중소기업 같은건 말고 건물주 2세 상속세만 올려잡으면 됨
상속세.....법대로 다내면 지금도 적은건 아니다, 회피할 방법이 많고 허술해서 그거대로 다 내는게 ㅄ인 상황인게 문제지, 근데 왜 안잡냐면 그런 구멍투성이라고 해도, 소득분위 상위 들이 내고 있는 세금이 중~하층민 다 끌어모아도 맞다이 조차 안되니까 걍 봐주는거고, 걔네 쪼여서 국외로 이탈 시작되면 걍 다 뒤지는거임. 이상론 이전에 현실적으로 소득분배를 탓하기엔 기득권이 너무 강대해졌고, 방식을 바꿔야 하는데 쇼만 하는 것 또한 현실임
놀고먹어? 건물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다든? 야 우리나라 상속세가 50프로야. 세계에서 제일 높아. 그런데 그걸로 상속세를 낼 수 있냐? 일단 집을 팔아야 내지? 근데 그 집이 담보대출이 있네? 너 평생 아끼고 모아서 상가주택 하나 장만했다가 그거 상속해봐라 얼마나 후손이 손에 쥐나
애초에 이런 질문을 올린거 자체가 경영, 경제학에 대한 관련 지식이 1도 없다는 거임. 관련 베스트 셀러 서적 한권만 읽어도 최저임금상승 = 물가상승 이라는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데도 1년에 고작 5프로밖에 못올리는 임대료 물고 늘어지는거면 그냥 찾아보면 나오는거 안찾아본 수준. 1년에 5프로 올린 임대료 vs 2년에 30프로 올린 최저임금. 뭐가 더 문제라고 보냐? 수도권 노른자땅에서 자영업 때리지 않는이상 태반의 음식점 포함한 자영업자들은 다 인건비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재인이가 최저시급 생각없이 성급히 올릴 때부터 알아봤다. 인건비가 오르면 우리가 사먹는 먹거리 등 같이 영향 받는 건 인지상정인데, 이런 기본적인 생각조차 안 하고 무식하게 멧돼지 새끼마냥 지 생각 돌격 밀어붙이기 식이면 무조건 다 될 거라 생각하는 미개한 족속들. 그 결과가 바로 < 파멸 >이다. 알아서들 살아남으시길
경제학이니 경영학이니 뭐니 지껄이는 찐따 새끼들이 많은데...물건 파는데 적용되는 인건비는 1할이 될까 말까다. 찐따 새끼들이 지들이 까는 놈들이랑 아주 끼리끼리 놀아요. 때문에 최저임금이든 뭐든 인건비가 10% 이상 인상됐다고 쳐도 물가 상승률은 1~2%에 불과하다. 근데 그 이상으로 장사꾼들이 가격을 부르면서 최저임금 타령을 한다? 그건 그냥 사기지.
부자들 돈을 뺏어서 최저임금을 올려야 복지가 되는데 좆거지 자영업자들 돈을 뺏어서 최저임금을 올리니 복지가 안되지. 진지하게 하는 말임. 그리고 최저임금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봐라. 가장 밑바닥 좆하층민이 받는 돈이 최저임금임. 최저임금 올라봤자 여전히 좆하층민이지만 그나마 먹고 살만한 정도가 된거임. 그동안 뭐 얼마나 풍요를 누렸는지는 몰라도 하층민 착취해서 누린 풍요임. 니들도 꼬우면 노오력해서 전문직 건물주 상층민 하든지 죽창들고 폭동 일으키든지 ㅋㅋ
밸런스의 문제야. 인건비가 오르면 기존에 자영업자들이 공포를 느낀다. 전망을 어둡게 보지.
판매가격은 그대론데 인건비30프로 오르지. 자재비도 계속 오르지. 그러면 선택은 해고 아니면 폐업.
경제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하나를 쭉~ 올리면 균형이 무너져서 부작용이 속출함.
경제전문가들도 우려한 부분이 그거다. 아주 신중하고 조심해야 되는부분을 걍 막올려버림. 븅신들이지.
너가 자영업자 되어봐. 자영업자들이 다 바보로 보이고 다 악당으로 보이냐? 오히려 좋으신 분들도 계시거든? 거기다 인건비가 오르면 뭐가 문제인지 아냐? 국가 경제적 큰 손실이 생겨서 부모님들이 오히려 세금 더 내게 생겼거든?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냐? 그럴거면 로또나 해. 그리고 돈이 그렇게 쉽게 쓰는 거냐? 개개인이 책임질 수 있다면 해도 좋지만, 나라가 다 베풀면 안된다. 그건 개인능력에서 책임질 수 있는 범위에 벗어난다. 벤담의 공리주의와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왜곡해서 합치지 마라. 노동자들이 없어도 자영업자들이 오히려 돈 번다. 너희들이 그렇게 막 나가면 오히려 악덕 기업들이 더 좋아라 한다고. 인건비 올려주는 치매 대통령을 올려보았자 늬들이 원하는 거 얻었냐? 아니, 그 치매 대통령도 자영업자들이 엄연히 경제의 주축인데 이들이 반대하면 자신의 정권에 위험이 닥치니까 우왕좌왕한다. 좀 잘 선택해서 뽑아야지, 그렇게 불평해보았자 뻔한 결과에 자기가 안 했다고 우기는 거 아니냐? 그리고 알바생들이 다 착하냐? 난 야간에 길가다가 초등학교 앞 신호등이 꺼져있지만 차량 신호등은 계속 노란불이 켜지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달려와서 내가 놀랐는데 그 자식은 나한테 뭐라 그랬다. 교통법상 스쿨존은 속도 제한 및 야간에 보행 신호등이 꺼져있고, 차량 신호등이 노란불이 계속 깜빡이면 보행자가 우선이기에 주의하라고 표시한 거다. 그런데 그 알바생은 그것도 무시하고 달려온 것도 모자라 지가 스마트폰에 이어폰도 끼고 있었다. 알바생들이 무슨 착한 사람만 있냐? 나쁜 사람이 있고 소비자에게 불만이 들어오거나 열심히 일 안하거나 사정이 있으니까 자르는 거라고! 뉴스를 좀 보고 생각하면서 말해! 자영업자들이 없으면 늬들은 뭘로 알바하고 살래? 공공기관? 미안하지만 거기에 이미 다른 사람들 꽉차면 자리도 없거든? 한 마디로 자영업자들이 있어야 알바 자리가 많아진다고!!
최저시급 올라서 망할 자영업자들 같으면 그거 아니어도 어차피 운영 제대로 못 할 가게라는 소리 아닌가? 손님이 없으면 아르바이트생 고용하지 말고 내가 더 일하는 게 맞는 거고, 나 혼자 뼈빠지게 일해도 이익이 안 되면 어차피 최저시급은 상관이 없이 장사가 안 된다는 소리고, 본인 말고도 아르바이트생을 무조건 고용해야 할 만큼 손님이 많은데 최저시급이 올라서 장사가 망한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내가 주변에서 보는 망하는 자영업자들은 제대로 된 사업 아이템도 없이 무작정 번화가 비싼 자리에 가게 들어와놓고 거창하게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더라. 가게세는 안 아깝고 인건비는 아깝나? 한국 물가와 경제수준 대비해서 오른 최저시급이 높은 것도 아니고 수준 대비한 최저시급이 말도 안 되게 낮으니까 이제야 올리는 건데 무슨 최저시급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망하나요?
에라이 개병신새끼야. 최저임금 올리기전에는 그나마 알바생 한두명이라도 고용하면서 버티던게 최저임금 올려버려서 알바생도 다 짤라내고 본인도 망해. 결국 사람 두세명은 먹여살리던 일자리가 날라가. 이 단순한 계산이 이해안돼? 이런 사람들이 수십만명이야. 소득주도 성장이 돈을 많이 주면 그만큼 쓰기 때문에 경제가 돈다는걸 전제로 한거 아냐? 그런데 최저임금 올려버려서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직자가 늘어나면 이 백수들이 돈을 어떻게 써? 경제라는게 그렇게 단순한 계산으로 될거같으면 최저임금을 그냥 십만원 백만원 하지 그랬냐?
실제 사업해보면 정직원 고용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큼. 직원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직원 고용할만한 사이즈가 안나오면 어쩔수 없는 선택임. 고용할 능력도 안되는 사업자 주제에...라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지만, 사업 실제로 해 보면 정말 월급주는 사장되는게 쉬운 일이 아님. 일감만 항상 많이 들어온다면야 뭐 땡큐지만 세상일이라는게 몰릴땐 몰리고 없을땐 없고 그런거라...그런 과정을 거치다가 차근 차근 안정이 되면 그때 직원 고용하고 그런거지. 이 과정이 생각보다 꽤 걸림.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창업 1~2년차쯤 자본금 말라가기 시작하고, 창업 2~3년차 대출금 끌어쓰면서 개고생할때고, 3~4년차 되가면서 그 대출금을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사업 유지냐 폐업이냐가 갈림.
월급 안 줘본 사람은 모름. 월급 줘봐야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게 됨.월급 잘 주고 계신 분들도 월급 주는 날 올때마다 공포가 다가온다는 분들 많음. 난 사업 뛰어들어보고 이 세상 모든 사업하는 분들은 일단 존경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최저임금이 오르면 최저임금 받는 초년차들만 월급이 오를것 같지? 최저임금과 무관한 직원들도 같이 올려달라고 입 다 튀어나온다. 인사, 직원 교육 업무가 따로 분리되지 않은 영세업자들은 숙련된 직원들을 붙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같이 임금을 올려줘야되지. 꼴랑 시급 몇천원 더 준다고 망할 자영업이면 그냥 망하는게 낫다는 댓글들이 흥한데. 법정 최저임금이 올라야 겨우 월급 오르는 하류 씹창 인생들은 그럼 다 자살해야하냐?
나 전직 자영업자인데 학원 연매출 7억이었고 고용 24~5명이었다 문재인 집권하고 10월부터 월 천씩 적자나더니 딱 1년만에 망하더라 소주성 경기 하강이 주범이고 최저임금은 확인 사살이다 문재인은 지금 만나거나 그 새끼들 우연이라도 마주치면 맨손으로 심장을 뽑아버릴 수 있를거 같다 최소한 이놈의 새끼 눈깔은 웃으면서 뽑아버릴듯
내가 지자체에서 일자리안정자금요원으로 직접 근무했었다. 작년에. 근데 애초에 아르바이트생을 안 쓰고, 가족으로만 운영하는 가족사업장이 많이 등장하는 게 인건비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 가족은 월급 안 줘도 어차피 자기네 일이니까 하거덩... 근데 진짜 문제는, 아르바이트생을 쓰던 사람들도 인건비가 너무 부담이 돼서 가족사업장으로 많이 돌린다는 거다... 일자리안정자금 이런 건 4대보험 가입이 당연히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월 13만원 지원받는다고 사회보험료까지 부담할 수는 없으니 가입도 안 함. 결국 그냥 지원 안 받고 사람 안 쓴다는 기조가 됨... 최저임금을 높이는 건 맞는데 너무 급격하게 높였음. 대기업이 아닌 이상 그걸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못한 사업장이 대부분임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그냥 알바생 임금이 올라가고 모두가 해피엔딩! 이럴거라 생각하는사람인가 싶다. 알바생에게 줘야하는 임금이 올라가고, 그 다음 여파는 절대로 생각이 안남? 간단하게 딱 하나만 쓰자면,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내리라고 강요할수가 없잖아. 그게 ㅄ같은 계약이든 아니든, 건물주랑 세입자의 계약은 서로가 동의해서 일어난 계약임. 누가 뒤에서 총부리 겨누고 계약했겠나. 하지만 최저임금은 닥치고 받아들여야하는거라고. 16% 오른걸 받아들여야한다고. 건물주가 월세 5백짜리를 내년에 갑자기 580으로 올린다고 협박하는거랑 뭐가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