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탄 사람이 남자가 대부분인게 심사위원이 남자라는 이유라면, 한국인이 못탄 이유는 심사위원이 한국인이 아니였기 때문이었군요. 그럼 옆나라 일본은 뭐가 되는거죠? 심사위원에 일본인이 있었나요?
그 시대와 과학 연구에 있어서 획을 그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있는것이 노벨상인 것이죠. 말마따나 여성 수상자가 적지만, 퀴리부인은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을 수상한 천재로 인정받았죠. 남자들도 해내지 못한 쾌거를 달성한 겁니다. 물론 지난 수십년간 남성 수상자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과학사의 위인들 대다수는 남자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가부는 왜 여자 수상자가 적은가에 대해 심사위원을 탓할것이 아니라, 왜 이름있는 여성 과학자가 적은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하는것이죠.
저희 학교 화학과 교수님도 2명 빼고 모두 남자교수님이시고 다른 이공계열 교수님들도 대부분 그렇더군요. 같은 교수 임용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오신 분들인데 성별이 다른것은 그저 남자가 지향한 분야와 여성이 지향한 분야가 달랐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요?
딱히 여성이 남자보다 무식하다는 의미로 말한것은 아니지만 이공계열 연구직에 여성이 적은것은 여성들이 그 분야로 많이 가지 않기 때문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로 여성을 차별하여 연구원을 뽑는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근거없이 남성만이 위대한 수상자를 뽑는다는 저 논리는 확실히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20세기가 아닌 기술적 정신적으로 성장한 21세기에 살고있는것입니다. 아직까지 대놓고 여성을 차별하는 자들은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논리적 아무말 대잔치에 논리로 대응해 봤자임.... 그냥 여성의 본질은 저렇구나.... 여성은 채용도 하지 말고, 일을 시켜도 머리 쓰지 않는 허드렛일이 적당하다 라는 수준으로만 해석하면 됩니다. 자기들만 무논리면 되지, 어린 소녀들까지도 무논리 불도저로 만드려고 하는게 좀 괴씸하긴 하네요.
글쓴이입니다만... 무슨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 장관님이 하신 일의 어떤 부분이 페미니즘적으로 가치가 있었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로썬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것이니 너그러이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양한 사상을 존중하여 의견과 대화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이념이니 겸허하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이 노벨상이 적은 이유는 남성 심사관이 많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여성이 노벨상을 타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없어서이다. 어느 나라든 여성이 차지하는 직업들을 보면 사무직, 의료보조, 연애계이고 반면에 노벨상을 가질 수 있는 직업들은 과학자, 정치인인데 이것은 남성들의 관심이 많다. 이미 여성들의 관심사가 다른데 어떻게 노벨상을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여성도 노벨상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마리 퀴리가 1903년 물리학상 - 방사선의 연구로 정말 목숨을 바쳐서 연구하신 사람인데 지금 여성들도 이 정도 열정이 있냐는 거다
그런데 여성부 저래도 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이 높을 때는 막장으로 운영해도 막을 자가 없는데 지금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다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곧 있을 선거를 위해서 슬슬 이미지 개선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대로 가면 여성 지지를 포기하고 남성 지지를 노리는 당의 공격 대상이 될 텐데???
한국은 여성과 남성의 문제가 있을때 잘못된 쪽이 여성이라도 여성이기에 무조건적인 편을 들거나 그에 대해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한국여성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가부에서는 마구마구 어그로를 끌어도 남성편으로 돌아서기 보다는 그것도 이해못해 라는 식으로 여성편을 들어버리죠. 즉 남성으로는 이해못할 방식이지만, 저게 여가부의 여성유권자 끌어모으기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