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영향력이 발생하는 게 명백한 사회적 사실인데 시발 그걸 혐오하지 말라고 하고 거기다 법까지 만들면 그게 민주주의 사회입니까? 혐오를 인정하고 개선을 하려고 노력해야지. 일어나는 현상을 없던 일로 만들고 속고 있다고 대중을 호도하면 그게 학자라는 사람이 할 짓입니까. 정말 혐오스럽네요.
난 동성애가 역겹지만 좋듯, 싫든 그들은 엄연히 사회 구성원이다. 만일 그들이 주장하는 방식이 합법적이고 때와 장소를 잘 가려준다면 일단 의견을 들어주어야 한다.____________ 앞에 말한 것처럼 그들이 적절하지 못한 시간과 장소 예를 들어 대통령 대선 후보자 연설하는 자리라든지, 군인이 연설하고 있는데 기습시위를 한다든지, 퍼포먼스도 아이들이 볼 수 없는 정도라면 주장과 의견을 들어 주어선 않된다.
진중권 특징이 좃도 제대로 안알아보고 근거랍시고 들이댐. CDC는 물론이고 관련 산하 HIV와 연관된 연구소까지 에이즈나 HIV 관련 페이지 들어가보면 Gay and Bisexual Men은 그룹 정보에서 제일 위에 소개할 만큼 항상 최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저딴 소리함 ㅋㅋㅋ 애초 AIDS/HIV관련해서는 MSM(남성과 성교하는 남성)이란 용어까지 있을만큼 핵심그룹이고 대략 HIV/AIDS 예방 프로그램 관련 예산의 40퍼센트를 MSM 단일 그룹에 집중하고 있음.
http://www.unaids.org/en/topic/key-populations
UNAIDS considers gay men and other men who have sex with men, sex workers, transgender people, people who inject drugs and prisoners and other incarcerated people as the five main key population groups that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HIV and frequently lack adequate access to services.
중권씨. UN은 그 문제아 게이 새끼들이 에이즈에 취약하다고 나와 있는데요?
내가 프로이트처럼 정신과 학위는 없지만 정신병자를 구분할 능력은 있다 딱 봐도 미친 광인처럼 행동한다면 그 사람에게 MRI사진이 없이도 저 사람은 정신병자라 말할수있듯이 이 똥꼬충들이 혐오스러운 복장을 입고 외설스러운 말을 하며 시위하는것은 내가보았을때 비정상적인 미친 광인의 행동으로 보여지기 마련이다 이것을 더러 객관적이지 않다라 할수도있겠는데 내 의견은 순전히 내 주관적 의사이고 그러므로 똥꼬충을 정신병자라 보는것을 뭐라 그럴수없는거임 대놓고 똥꼬충을 정신병자라 비하하면 문제겠지만 내 의견으로는 똥꼬충은 100% 정신병자들임
여기서 궁금한것은 왜 대체 이유가 뭔데 어찌하여 이 똥꼬충은 미친 광인들의 발작으로 보여질뿐인 퀴어축제를 통해서 자신들의 인권향상을 기대하는가임 이건 한유총이 파업하면 국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수용해줄거라 한 착각과 같은급이다 똥꼬충들은 이런 미친발작의 퀴어축제를 멈추고 사회봉사를 통해 국민들의 인식재고에 힘써야할것이다
동성애는 반인륜적인 행위다. 생각해봐라 모든 생명체는 암수가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개체를 좀더 진화시키며 후손에게 좀 더 좋은 유전자를 남기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성애라니? 가당치도않은 반인륜적행위다. 하지만 현대사회가 이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입장이라면 나 또한 존중은 하겠지만, 내가 존나 싫어하는 감정까진 꼭꼭 숨기진 않겠다.
동성애적 행위 (과거 비하 표현은 비역질)과 동성애는 엄연히 다르다는 걸 모르시나? 동물 예시들은 그 상황을 보면 수컷밖에 없다거나 하는 뭔가 이레귤러적인 환경적 요인이 갖춰줘있는 경우가 태반이고, 그런 애들조차 메이팅시즌에는 이성을 찾아서 대결을 하는데? 동물관찰 예시로 동성애자를 옹호하는 건 그 사람들 존엄성 헤치는 것 외에는 도움이 안됨.
인간자체가 보편적으로 생물학적으로 그런 동성애에 대한
거부 기조가 DNA 새겨져 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아마 DNA 유전자 변이에 이상이 온 사람들이 동성애를 추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다 장애인으로 살지 않는것처럼 동성애 촉발DNA가 있다고 전부 동성애를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특히나 정신 현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더 구분도 어렵고요. 치료약이 빨리 개발됐으면 좋겠습니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위해 혼인에 준하는 사회제도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를테면 배우자간 범인은닉죄 특례, 배우자공제 등등 두 사람이 같은 의무를 진다면 혜택도 공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동성애자들이 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에 올라타서 다른 방향으로 특권을 형성하려는 것을 좌시해서는 안된다.
냉정한 현실은 지금 한국은 유교정신이 지배하는 국가라는 겁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촌과의 결혼이 아직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사람들 사이의 일반적인 인식인 점을 보았을 때 동성 간의 결혼은 글쎄요? 지금 살아서 동성애하는분들은 죽기전에 결혼은 힘드실것 같다고 생각하구요.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면 아마 사람들 반발이 더 심해져서 동성애자가 더 힘들겁니다. 최저임금 팍 인상한 효과처럼 비슷한 경험하실지도 몰라요. 법이란건 국민들 의식이 어느정도는 준비되어야 합니다. 더구나 혐오에 대상이 앞에 있는대 준비되지 않은 법을 디밀면 그 피해는 동성애자에 대한 환멸과 차별로 더 극명하게 나타날 겁니다.
사촌과의 결혼이 유전 때문에 금지한다면 40대 이후에 애 낳는 것 유전질환 있는 당사자는 결혼 금지 이런 법도 생겨야 맞지 않을까요? 정말로 법에서 그런 근거로 사촌 결혼을 금지한다면 인궏탄압 국가로 등록될 겁니다. 사회문화적 풍속 때문에 금지하는 거예요. 동성동본 결혼 금지가 제가 살아있을 때 시행되던 국가입니다. 한국은 유교문화가 법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사촌 결혼을 금지하는 국가만 보아도 그 점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허용하고 있고요 일부 유교권 아시아 국가와 미국 일부 주에서만 금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법이라는 거 시대와 문화를 반영합니다. 제가 사촌 결혼 이야기를 예를 든 것은 동성애 때문인대요. 님이 댓글 다신 내용도 사람들의 현재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고 생각해요. 그래서 동성 결혼은 더욱 어렵다고 본 것이고 그러한 차별화한 사람들의 의식이 강제로 법이 집행되면 당연히 심한 거부감과 반발을 불러온다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비교해서 사촌 결혼이 나왔네요. 제 생각엔 사촌 결혼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국민들 의식 상태로는 동성애 차별 금지법은 아직 시기 상조이며 법 추진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증오와 환멸을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유전질환이 있다면 금지법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네요. 문제는 그 정도의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 이러나 저러나 일종의 특이점이 필요하다고 봐요. 무조건 반대나 찬성이 아닌 도덕적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납득될만한 기준으로 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유전질환적 인자가 전혀 없다 시피하는 형제자매가 근친혼을 하고 싶어한다면 막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이게 가능하다면 근친혼 허가시에 나타날 수 있는 (유전학적 문제 이외) 재산 유지를 위한 순혈주의의 발현 가능성이나 여러가지를 예방도 가능하고요. 결국 기술의 발달이 우선. 그 전까지는 지속적인 토의와 토론을 통해 대안방안으로 어디까지가 가능한가를 따져야죠. 그렇지만 단순히 일단 통과시키고 보자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질환이 있다하더라도 감정적 교류는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출산 부분에 있어서 제지가 있어야 하는 것이 더 적절치 않은가 해요. 결혼 자체의 금지는 좀 너무 나가는 것 같고요. ... 그 이전에 지금도 출산에 있어서는 아이 입양시에 거쳐야하는 검정 과정보다는 조금 덜한 수준의 검정을 통과화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도 들고... 라는 나만의 개소리..
제가 이야기한 예는 형제자매의 근친 말고 사촌끼리의 혼인을 말한 겁니다. 형제자매의 근친결혼은 현재 심각한 유전 문제가 있는 것이 공식적인 사실이며 사회통념상 불가능하기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촌과의 결혼은 사실 유전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공식적인 연구(친족과의 결혼이 많은 중동 국가에서 연구)가 나왔고요. 차라리 일찍 결혼하는 친족결혼 특성상 늦은 결혼의 요즘 특성상 장애아 출산율이 오히려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분류로 봤을 때 유교 문화가 법에 영향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촌과의 결혼금지는 오래된 전통이 아니며 원래법은 동성동본 결혼금지였으며 이것이 개정된것이 현재 친족결혼의 범위제한이 사촌까지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게 아닙니다. 만약 사촌까지의 결혼이 인간의 사회 유지를 위한 DNA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면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촌과의 결혼은 허용하는 국가가 대다수이며 또한 현재 그 국가의 장애아 출산율이 높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으며 또한 사회문제가 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친족결혼문화가 출산율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다르다는 점. 사회문화적으로 이미 틀잡힌 법은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손대지 말아야 하지만 사촌까지는 허용
을 고려하는 것도 시대정신을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불필요한 법으로 개인의 자유와 사상을 억압하는 것은
악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하시는 부분이 지금 현재 시민사회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각이라고 냉정하게 보고 있고요. 이러한 사회문화적인 사람들의 의식을 예로 들어보았을때
동성애 차별 금지법은 형평성 자체도 이 시각에서 어긋나며 이러한 추론은 동성애 관련 법이나 개정 움직임이 편향적인 시각으로 과도하게 이끌어낸 여론일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시민사회의 의식에 흐름이 아닌
비정상적인 여론에 과도하게 집단적으로 개입해서
비논리적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상태는 거기서 이들이 발생시키는 문제만큼의 더해서 장애물이 되고 반발로 나타난다는 점을 동성애자분들은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행동에 대한 결과는 분명하게 혐오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처해진 현실입니다. 저 자신부터도 동성애에 대한 시각이 동정적인 편이었으나 현재는 지금은 냉정해졌으며 혐오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적인 각성이 없다면 그들이 한국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기는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친절한 답변 고마워요. 사실 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뭐랄까 뭔가 전체적으로 묵은 살 도려내자고 어떻게 하면 흉터를 가장 적게 남기고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없이, 일단 도려내고보자 식으로 가는 것 같아서 무서움. 사실 이러면 없던 혐오도 조장된다는 angel님 의견도 동의해서.... 너무 급진적인 것 같게 느껴지는게, 이게 제가 느린건지 모르겠네요..
짤방에선 진중권이 개발리는 거 같은데 실제 토론은 사뭇 다르게 꽤 치열했다고 봄.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지만.
차별 금지법이란 논제에서 찬성 측 더민주 금태섭 의원, 진중권 교수 이렇게 2명. 반대 측 바른 미래당 이언주 의원, 조영길 변호사 이렇게 나옴. 금태섭 의원은 논지를 자꾸 잘못 짚어서 사실상 아웃이긴 한데 적어도 논거 자체가 틀렸다고 볼 수는 없음. 진중권 교수는 가장 많은 사례를 들면서 꽤 폭넓은 관점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데 반해 상대 패널의 주장에 대해서는 일절 동의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공격적인 자세가 흠이라고 볼 수 있고, 조영길 변호사는 차분하게 토론에 임하며 상대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서도 일관되고 설득력있게 반대 의견을 주장하지만, 논거의 기반이 기독교 신앙이기 때문에 한계 또한 매우 뚜렷하게 보임. 이언주 의원은 나름 안정적으로 토론을 이끌어 나가며 모범적인 보수의 표본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각 패널의 주장에 구멍이 조금씩은 있었는데 꽤 균형 잡히고 재밌는 토론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사회자가 차별 금지법 찬성 쪽 의견에 좀 더 치우쳐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음. 금태섭 의원이 토론 개못해서 그나마 균형은 맞았다.
애시당초 저기 자료에 "동성-양성간 접촉" 경로가 90%라는거잖아. 동성애만 있는게 아니라 양성도 있지. 더불어서 동성간의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폐쇄적인 환경-배척하는 분위기 라고 이미 진중권이 반박을 달아놨잖아. 감염이 확산된 이유는 교육받지못한 성관계 때문이지 동성애 때문이 아니라는거지. 금태섭은 그 확산되는 인과관계와 사회적 맥락은 이해를 전혀하지 않은채 그냥 결과만 가지고 제시하는거지. 그래서 금태섭이 진중권한테 밀린다고 말하는거고. 아프리카 예시를 든건 에이즈가 퍼지는건 이성-동성을 가리지 않고 그냥 부주의하게 성관계하면 퍼진다는걸 말하는거고, 동성애자들에게 부주의한 성관계를 하지 않도록 교육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역설하는거지. 아프리카랑 한국이 다르다라고 말하면서 반박할게 아닌거고;; 애시당초 레즈비언의 에이즈감염확률이 이성애자보다 낮다는건 은근슬쩍 빼놓고 말하는것도 웃기고 말이지.
그래서 그걸 동성애를 혐오시하고 범죄화해서 보는 사회구조적 문제때문이라고 말하는거지. 더불어 폐쇄적인 사회에서 하다보니 더 많이 퍼지게되는거고. 그래서 양지로 나와야하고 에이즈자체에 대한 편견도 없애야한다고 말하지. 그리고 보통 콘돔을 피임용으로 쓰지 성병예방용으로 쓰라는 교육은 글쎄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요새야 모르겠는데 적어도 내가 아는한 안했음.
핍박받으니까 제대로 된 교육도 못받고, 에이즈검사도 안하게 되고 폐쇄적인 사회에서만 교류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는거지. 애시당초 예방을 하려면 자기와 파트너가 성병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한건데 그 파악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게 사회적 편견이라고. 2015 WHO MSM HIV 보고서에 있으니 알아보시고. 그리고 넌 좋은 학교였나 보네 난 병신학교라서 안해줌 ㅇㅇ.
그리고 성병검사에 대한 사회적 편견? 성병검사하러 남성이 병원을 들르면 무조건 동성애자로 보는 거임? 그건 이성애자 남성 여성 똒같이 부끄러운 건데? 그럼 이건 동성애에 대한 차별적 시선으로 인한 예방저하가 아니라 성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문제인거지. 그 말은 단순 부정적 시선으로 인해서 남성동성애자가 전체 확산률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게 됐다는 인과가 말도 안된다는 거고.
그러니 에이즈를 에볼라 바이러스 보는듯 하는 편견도 문제라고. 그러니 무서워서 검사 자체를 안받아보려고 하잖아. 동성애를 용인하지 않고 묻어두려고 하니까 동성간 접촉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제대로 교육안하고. 서로 은밀하게 하니까 에이즈 파악도 안되서 더 퍼지는거지.
지금 말하는 것도 별로 연결점이 안보임. 편견으로 인해 (닿기만 해도 전염된다는 그릇된 믿음?) HIV 보균자 혹은 에이즈가 발병했는가 아닌가 하는 성병유무검사를 안하는 것과, 동성애자에 대한 용인의 여부가 어떤 상관관계에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론이 도출될 수가 있는지가 궁금하네. 동성애 용인이고 뭐고 일단 성병의 감염 경로와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인식 변화가 끝이야. 이 교육 과정에 있어서 동성간의 성행위에 대한 내용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솔직히 내용의 차이는 없겠지. 결국 하나야. 용인이 되든 안되는 노콘노섹. 이걸 지키라고.
내가 한 때 알고 지냈던 게이들 중 극소수지만 막상 콘돔을 사용하다가도 중요할 때 다 떯어지면 그냥 하는 사람들도 은근 있어. 성병 감염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아냐. 다만 자신이 깨끗하고 상대도 그럴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을 섹스 중에 가지더라고? 물론 내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겨우 두 건이지만, 이건 이사람들 태도 문제인데, 이걸 그냥 용인에 의한 것으로 몰면 그건 일반화밖에 안된다고 봐.
??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있다면 오히려 콘돔사용이 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본인이 에이즈에 걸렸을까봐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여론 때문에 성병검사를 받으러 오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 (그래서 보건인력이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힘들다는 것도 그렇고) 그러데 그것과는 별개로 왜 무서우면서 노콘노섹을 하냐 이거지. 이것도 성관계에 있어서의 올, 탑, 바텀의 파워 역학에 따른 피해현상인건가? 젠더권력처럼? 그렇게 쉽게 볼 것도 아닌데?
결국 네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어. 그런데 그게 여전히 콘돔 미사용을 설명하지를 않는다는 거야. 성병검사를 꺼리는 정도가 동성애자가 높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요인은 네가 이미 말한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나타나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고.
에이즈에 대한 공포라는건 주변 사람들이 역겨워 한다는걸 말하는거임. 에이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주변사람들에게 더 핍박을 받게되니 더 검사 안하고 숨기려 한다는거지. 그리고 성병 위험한거는 뭘 떠나든 제대로 확인안된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무조건 콘돔을 껴야하는거고. 그런데도 안하고 하는 사람들 많잖아. 비슷한거지. 남성 동성애자들은 폐쇄적이고 다양한 파트너와 하다보니 이게 더 심해진거고. 그래서 더욱 잘 알리고 교육을 해야겠지. 더불어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보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거고.
??? 일단 이 글에 나와있는 진중권에 말에서 어디가 틀렸는지 알수가 없네... 첫째로 말한 콘돔은 당연하지. 동성애자라고 콘돔쓴다고 이성애자랑 달리 쓰던안스던 똑같이 에이즈걸리는 것도 아니고 콘돔예방은 이성동성 문제가 아니니 맞고. 둘째역시 자꾸 반대하고 음지로 몰아가니까 그런거 아닌가. 음지에 있는데 음지에서만 할짓하지. 더 부그러워하고 숨기고. 구시대적 성교육으로 대응하니까 보통사람들 사이에서도 낙태나 성병문제가 자꾸 쳐생기듯이.
동성애를 양지로 꺼내면 성병 예방에 도움이 될 거라고요? 대체 어떻게 도움이 되는데요? 콘돔은 지금도 쓸 수 있으니 동성애자용 항문삽입 피임기구라도 만들어 달라 그건가요? 이게 어디가 틀렸는지 알 수 없다고요? 전 이해가 진짜 안되네요. 틀린말, 책임안질말, 확실하지 않은 통계 투성이 인데요? 당신이 동성애자인지는 전 알 수 없으나, 동성애자는 모아놓고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는 취향이 아니라 패륜입니다. 살인절도가 자유의 영역이 아니듯이, 동성애 행위 자체도 자유여선 안 됩니다. 살인절도가 인류역사 어느 사회에서도 다수에 의해 처벌해왔듯이, 동성애도 다수에 의해 극악 처벌해야 마땅한 범죄입니다. 두테르테 스타일로 동성애자 즉시사살 허용하는 대통령 나오겠다면 무조건 뽑아줄텐데 아쉽네요.
도대체 게이에 대한 낮은 인식이 그들로 하여금 콘돔을 못쓰게 하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좀 해주실분? 이분들 말만 들으면 마치 이성애자들이 시스템, 조직적으로 그들을 색출해내서, 강제로 성교육과 콘돔 사용법을 익히지 못하게 하고 콘돔 사용도 절~대 못하게 법으로 강제라도 한 줄 알겠음ㅋㅋㅋ~
진중권 얘기중에 맞는건 이성이든 남성이든 콘돔쓰면 예방 가능하다. 이것뿐이지. 그 다음에 동성애를 혐오하면 콘돔을 안 쓰게 될테니 동성애혐오를 막는게 필요하다. 이건 비약인거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주된 감염경로가 동성애인건 맞는데 그러면 우선 동성애부터 차단하자. 이 얘기도 맞는건데 이건 대책이 안 나오는거고.
서로 핀트가 ㅋㅋㅋ
1. 동성애데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다? 일단 인정.
2.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음지로 들어간다? 1번 인정했으니 2번 가능성 상승
3. 그런데 그래서 그게 콘돔 미사용과 뭔 관계? 몰라.
4. 오히려 콘돔 미사용의 원인은 콘돔 그 자체를 "성병 예방"이 아닌 "피임"을 목적으로 한 도구로써로만 받아들이는 잘못된 교육 및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닌가?
5. 그리고 임신이라는 문제로부터 사실상 자유로운 동성애자들 (특히 위의 4번에 해당하는 인식을 가진) 은 충분히 콘돔 착용을 안한 섹스를 할 확률이 높지 않은가?
더할게 뭐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