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부스라는걸 진행했습니다.


급조행사라 매끄럽지 못했음에도 관심가져주시고 흔쾌히 쾌척해주신 덕에 2일간 520만원을 모았습니다.


유세떨기보다는... 감동을 많이 받았어서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찾아오셔서 보여주신 연대의 의사에 눈파란 그들이 몰래 훌쩍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더 잘 하겠습니다.



ps. 대사관에서는 20만원 봉투째 넣은 분께 여전히 충격받은 상태입니다. 너무 쿨하게 주고서 바로 돌아가시기에 뭔가 드리려는데도 한사코 거절하셔서... 겨우 드렸네요..돈 그대로 넣어주신 봉투는 참가직원의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좋은추억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