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없지 용의 콧물

근데 일본은 알아서 허마이오니로 번역했던데
얘네도 영화화 이전에 번역한거라 저 주장은 안먹힘 수구

어쨋든 헤르미온느가 예쁘니까 상관없음

원래 허마이오니 였음?몰랐네 근데 어느나라 말이야

요즘은 당연히 외국어과+유학파들이 번역해서 덜한데. 옛날 번역가들 실력 좀 좆병신이었음. 일본에서 중역으로 가져오는 게 일상이기도 했고.

꺼라위키 보니까 영국 독자들도 작가한테 발음법 알려달라고 편지보냈다던데 걍 작가가 어렵게 이름지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락조개

호르몬언니

그래도 헤르미온느가 어감 더 이쁘니까 됐음...수구바위

허r마이오rr니

그러고보니 영화에서 애 이름 들어본 적이 없?음

헤르미온느 입에 뭐 물고 말하면 허마이오니일듯

이건 작가가 앞에 읽는 표기를 국제 음성기호로 안 넣어준 작가 잘못인듯

혼혈왕자

이거 발음 책으로도 알 수 있긴 한데 6권 즈음에 론이 얘 이름 중얼거릴 때 'Er-my-knee' (한국식으로 대충 어마이니)라고 하면서 부르는 걸로 나와서 영화 보기 전에는 이 즈음에서 알 수 있음. 애초에 6권 되고 나서야 나오니까 뭐...

그냥 우리는 헤르미온느로 하자

러시아 문학 읽을때 사람들이 제일 피곤해하는게 복잡하고 달라붙지 않는 캐릭터 이름으로 인한 혼란인거 생각해보면 헤르미온느라고 했다고 딱히 욕먹을건 아닌듯.

아니 모르겠으면 그냥 현지에 전화 한통 걸란말이야

거기서 금성무를 데려오는건 반칙이지 ㅋㅋㅋ  근데 헤르미온느의 가장 큰 문제점은 1,2,3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발음이라는거임

킹치만 허마이오니보단 헤르미온느가 한글로 쓸때도 읽을때도 더 이쁜걸
영어 원문으로 읽을땐 허마이오니가 더 자연스럽게 읽히긴 해

일역은 병신같이 발음이 50개 밖에 없기 때문에 ハーマイオニー 하-마이오니- 인 부분이구요

이름은 억까인것 같은데 저것보다 심한거 ㅈㄴ많지않나
맥락 앞뒤로 끊긴 번역 너무 개같이 많음
어렸을 때 이해안가서 표시해뒀던 부분들 커서 찾아보니 전부 꺼라위키에 정리되어 있더라ㅋㅋ

바지락조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