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정부가 해결하겠다고 하니깐 우리로썬 어케 할 방법이 없다고는 함. 다만 다행인건 뭐 IS처럼 과격한 테러단체는 아니고, 소말리아 해적 처럼 돈도 요구를 안하니...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를 일일 듯. 혹시몰라 수자원기술자라하는데 걍 목숨 얻는 대신에 거기서 우물파고있을지도 모룰일이고.
저쪽 상태가 메롱이라 저쪽 정부라는것도 자국의 2/3도 통제 못하는 상탠데 지방군벌? 영역서 벌어진거라 그쪽정부한테 맞겨놔봤자 뭐가 안됨ㅋㅋ결국 하는거 하나 없이 방관만 하는 처지인거임 지금으로선 그러면서 열심히 걱정하고 있다고 포장만 해서 반년에 한두번 기사 내보낼뿐. 전에 이낙연 리비아 갔을때도 그냥 잘부탁드립니다 하고 땡이었으니.
미영프가 주권 없는 지역에서 실권 행사하는 정부의 허가도 없이 자국민 구출작전 한 적이 있다고? 니 짐작으로 싸는 뇌피셜 말고 실제사례를 줘봐봐. 아니 샘물교회 때도 다들 무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잖아. IS에 납치된 유카와 하루나는 일본이 그냥 참수되게 냅뒀고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국가가 해외에 나간 국민들 구해줄 "의무"가 있긴 하냐? 세월호 유가족한테 세금 줄 "의무"도 있긴 하냐? 난 둘 다 없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야 ㅋㅋ 그 논리면 내가 정부에 세금 낼 의무도 없어. 어차피 인간들도 지구에 기생하는 존재들일 뿐인데 왜 지들멋대로 세금이네 뭐네하면서 돈걷어가냐 그럼 ㅋㅋㅋㅋ 내가 군대 갔다와줄 의무도 없고ㅋㅋㅋ 유카와 하루나랑 샘물교회랑 비교를하네 ㅋㅋ 그 둘은 민폐고, 저 사람들이 가지말라는데 여행 으로 저기 갔냐? ㅋㅋㅋ 미친놈이네
일단 비교대상이 잘못되었음. 좆물교회는 굳이 가지말란 곳에 개독교 선도 목적으로 갔다가 이슬람 극단주의가 설치는 아프간과 그 분야의 끝판왕을 달리는 탈레반의 심기를 건드려서 납치된거고 유키와 하루나도 자기가 무슨 자위대와 관련있으며 군수산업CEO라고 뻥카치다가 IS놈들이 저 새끼 스파이 아니냐 하면서 자극해서 그리된거지. 게다가 IS와 탈레반 둘은 워낙에 그 막장성이 높아서 외국인은 전부 다 참수하는 짓거리를 밥먹듯이 하긴 하지만 반면 저 리비아 무장단체에 납치된 사람은 그냥 수자원 기술로 수로 공사하러 파견된 것이 목적일 뿐이니 반군의 심기를 자극할 일도 없고 반군도 딱히 돈이나 다른 목적을 제시하지 않으니 충분히 협상을 할 만한 상황이 된다는 거지.
지금 위에 보면 대가리 깨진 애들이 피랍자가 박사모 회원이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엠바고는 풀렸지만 피랍자 신원은 공개 안 됐거든? 대체 대깨문들은 뭘 믿고 피랍자를 박사모 회원이라고 부르는 거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주장을 하는 가능성은 1) 진짜 신원은 모르지만 우리 이니님을 위협하는 사람이면 다 ㅇㅂ고 박사모야! 우리 같은 대깨문이면 이니님께 피해 안가도록 벌써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거야! 2) 원래 가르쳐 주면 안 되는 거지만 우리 이니님이 우리 대깨문들에게만 특별히 가르쳐 줬음! 그래서 우리가 신원 확인 한 거야! 이 둘 중 하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