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보도는 방송사의 의무인데 의무를 수행하는 것 갖다 왈가왈부하는 거 기괴하긴 함

수도권 재난빈도 낮아서 일어나면 튀는 현상과 지방차별의 콜라보인듯

그 속보를 소비하는 수요 자체가 국가의 절반이고 그렇다 보니 재생산도 압도적일 수 밖에 없지.
물론 타지역의ㅡ재난을 다루는데 있어 불성실한 태도가 문제 될 순 있을 지 언정 그걸 재생산 한다던지, 수도권 지역의 비중이 높다고 한다던지가 문제될건 전혀 아니라고 봄

그게 수도권 주민들 때문이 아닌데 엄한데 화풀이하니 역겨운 것.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비판이 맞는데 부산 지역민 출신으로서 공감이 되는 댓글도 있었음

'다행히'가 레전드였지

전국민의 절반이상이, 특히 생산가능인구는 절반보다도 훨 많은 수가 수도권에 사니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봄. 서울 일극화의 여런 반작용중 하나라고 생각정도는 함.

욕먹어도 될 행동이라 봄

그건그거고 이건이거

다른 지역에 자연 재해 터지고 나서 서울권 대학 에타에 저런 글 혹은 댓글이 없을까? 일반화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저기 안에서도 욕 먹을 댓글이 있고 지극히 정상적인 댓글이 있음. 기분 나쁠만한 댓글이지만 그 안에 담긴 수도권 중심주의가 읽히는 대목

그럼 언론사에 비판을 하던가 서울놈들 당하니 꼬시다~ 이러니 저 게시글이 문제지

다행히는 진짜...

비난 대상이 수도권 주민도 포함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그것도 있잖음 여의도 면적의 xx배...
여의도가 얼마나큰데!?!

서울강조는 그렇다쳐도 지방축소는 너무한데

서울공화국이잖

대한민국은 서울과 시골로 이루어진 나라

꼬우면 서울 살던가

극단적으로 시골에서 20년 살고 지금은 서울 사는데 공감 함. 태어나서 어르신들도 처음 본 홍수쯤은 되야 뉴스나옴 ㅋㅋ

불만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함 ㅋㅋ 편향적인거 맞는데 당연한거 아님? 인구 반이 서울에서 사는데 그런거에 불만이 생긴다는게 신기하네

딴 나라도 수도 위주로 말하지 않나

그래서 수도권에서 뭔일나도 크게 신경안쓰는편임

그야 서울공화국이니까

이번 폭우때 지방 살았으면.. 후..

인프라랑 인구가 죄다 몰빵이라 거의 도시국가라고 봐야할지경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경기에 사니 어쩔수 없지.....

지나치게 편향적이라는 비판 자체는 피할 수 없는 게 맞음

일부 댓글에서 보이는 반응 중에 '불만을 갖는게 이해가 안간다'라...
소수라서, 비주류라서 당하는 쓴 맛 한 번 봐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600만 ㅇㅈ

근데 영남(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도 그 다음으로 많은 1300만 정도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