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 왜요 심해 혀넙치 씨."





"...제일 좋게 생각하는 게 누구에요?"




"움..."



"쇼군이죠"




"...신은 빼구요."





"움..."




"그럼 역시 감우 언니일까요?"





"...사람으로 제한하죠."



"그럼 간단하죠!"










"감우 언니 닮은 아야카 아가씨요."






"...물...원소를 쓰는 사람으로 하죠."




"흠... 그럼 행추 작가님? 글을 참 잘 쓰던데요."




"물 원소를 쓰는 사람중에 여성으로 제한해서요."




"앗, 설마... 내가 눈치가 없었네. 미안해요. 지금 대답해드릴게요."

































" 닐루."




8.24. (수) 메르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