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글 올렸던 씹돼지 파오후입니다.
시작 몸무게 148.3kg에서 드디어 다이어트 57일차에 129kg에 돌입했습니다.
선생님들 조언대로 일단 섭취 칼로리 1400~1600 먹던거에서 1600~1800으로 조금 늘렸고, 치팅은 아무래도 제가 사람이다 보니 안된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정신적 해방감을 주자는 정신승리하에 2주당 한번을 지속하고 있으나 부담스럽게 과식 하던 수준에서, 그냥 평소 적당히 배부른 정도로 먹는걸로 바꿨습니다.
운동은 여전히 근력 홈트로 대충 40분~1시간 정도 하고 로잉 4km 열심히 땡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125kg까지는 감량해보는게 목표고, 내년 3~4월에는 몸무게 110까지는 내린 다음 헬스장 PT 받으며 제대로 운동 배워보는게 목표입니다.
힘들긴 해도 이렇게 수치상으로 팍팍 보이니 기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