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는 기계답게 찌그러져있어야지.

길어서 밑에 요약해둠

잠시 추측을 해보자면 거기 세계관 자체가
과학기술이 미쳐날뛰는 세계관임
차원뚫고, 시간조정하고, 사람복제하고, 사람으로 옷 만들고 별의 별 기술이 다있음

근데 그 과학기술이 전투로 가면 뭔가 꼬여있음
개인이 강해지는 방법은 약물, 개조, 강화 등등 다양한 수단이 존재하는데 무기가 좀 이상함

총이 있긴한데 규제는 개빡빡하고 세금이 엄청 비쌈
그 규제 중에 하나가 구경이 크면 총열이 짧아야됨
이부분이 중요한데 열병기의 발전을 보면 총부터 시작된게 아니라 대포에서 시작임
대포에서 소형화를 거쳐서 나온게 총인데 도시에는 미사일은 커녕 대포도 없음

거기에다가 기계에 '지성'을 부여하는것을 인공지능윤리개정안이라는 이름으로 규제하고있음
윤리? 그딴거 개나줘버린 동네가 도시인데 왜?

온갖 규제로 화약의 무기화를 억제하고, AI를 만드는걸 규제를 하고있으며, 인류가 사는 곳은 도시로 한정되있다...

AI가 반란이라도 일으켜서 핵전쟁때리고 아포칼립스 벌어진거 수습해서 도시에 짱막히기라도 한거임?
이라는 생각이 듬

태생이 인간인건 허용이지만 태생이 인간이 아닌것들은 배제한다 라는게 딜레마 최소한의 방법이긴 함

철학적 논제를 전부 물리적으로 끝내버렸음

오나홀 검사하러 왔습니다

기계는 기계답게

저기는 도시 한번 멸망해야됨
외부의 세력이랑 전쟁각 가야됨

귀족이 노예가 된다고 하면 기구한 운명이구나 하는데 노예가 귀족이 된다고 하면 개지랄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