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모전 결과가 나왔는데, 대상 받은 작품때문에 지금까지 불타고 있음


-대상 받은 작가가 전작품에 차기작은 공모전에서 참가한다고 언급함

  - 공모전 작품을 아레나 및 사이트 내에서 제목을 언급하거나 내용을 설명하는 등의 홍보 행위는 금지입니다. (공모전 참가 의사를 밝히는 것만 가능.)  <- 위반 의혹



실드는 절대 아닌데, 이거 보면 솔직히 판단하기가 되게 애매함

제목 언급(x), 글 내용 언급(x) 이라서,  솔직히 회사 입장에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할 수 있음


회사쪽도 바로 이렇게 선 긋는거 보면 얘네 입장 굽힐 생각 없는거같음


이건 뭐 그렇다고 치자



<- 대상 받은 작품


<- 대상 후보 작품


근데 문제는 이거임

이번에 대상 받은게 대상 후보작이랑 지표가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남

조회수, 선작, 추천, 심지어 후보작이 회차가 더 적음

근데도 이런 격차가 벌어진거임


근데 이런 작품을 여태까지 놔두다가, 수상 당일 날에 갑자기 공모전 규정 위반으로 탈락했다는 결과가 나옴




사유는 이럼


3번. 공지 및 작품 회차 내에 이미지 삽입은 불가합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용 그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블루스크린 떠서 연재 늦는다고 공지를 쓴 적이 있는데, 사정 설명을 위한 '이미지'를 썼기 때문임



여기서 지금까지 공모전으로 불타고 있는 한가지 모순이 나옴


노벨피아 입장 (규정대로 처리한거고, 결과 및 규정을 두고 특정 혜택을 제공하거나 타협한 사실이 일체 없음)

vs

유저 입장 (사정 설명을 위한 이미지도 규정 위반이면 저것도 당연히 잡아야 하지 않냐? 심지어 연중패널티가 달려있는 작간데? )



지금 대상받은걸로 불타는 이유가 작가가 노피아 측으로부터 특혜를 받고 있다는 정황이 몇개 발견되서임

공지에서도 이렇게 언급할 정도임


그럼 당연히 뭔지 알아봐야겠지?


1. 연중 딱지 단 작가가 대상을 탄 것




주기 보면 4달동안 겨우 9편 올라옴

더 악질인게 동시연재 시작한 '나의 일러레님' 잘되자마자 바로 유기한거임

그리고 저 독점 옆에 [연중] 딱지 있지?

15일 연재 안하면 [연중] 딱지 -> 30일 연재 안하면 [연중 패널티] 딱지를 받거든

[연중 패널티] 딱지 받으면 플러스 수익 안들어오고, 다음 작품 플러스 신청 못함

근데 [연중 패널티] 딱지 안받으려고 9월 7일 -> 10월 6일, 이때 30일 아슬아슬하게 채운거 보이지?


규정에 있는데, [연중] 딱지 붙어있는 작가가 대상을 받은거임


2. 독자 태그 삭제 의혹

이 작가가 쓴 [나의 일러레님] 이 불탄 적이 있었음


1.  순애물인데 여주 여동생이 형부랑 언니랑 섹스하는거 관음자위하는 장면

2.  남주가 아내 여동생 남친의 ㅈ크기를 보며 감탄하는 장면


생각이 어떻든, 화가 난 독자들은 독자태그에 ntr 태그 등 작품에 부정적인 태그가 달림

근데 이 사건 이후로, 갑자기 독자태그가 하루아침에 사라진거임


노피아가 참다참다 이 사건으로 삭제한거든, 아니면 ㄹㅇ 특혜를 준건지는 아무도 모름

근데 하필 이 작품 이후로 없어져서, '이번에 대상한 것도 사실 옛날부터 특혜를 받아온 것 아니냐?' 란 의혹이 있음

공지 댓글에도 좀 써있기도 하고


3. 공모전 규정 특혜

사실 여태까지 썼던건 이걸 쓰기 위해서 썼다고 봐도 됨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제일 큰 두가지 문제가 있음

1 - 지각 해명을 위한 이미지 사용도 철저하게 규정할거면, 당연히 저 언급도 규정해야 되지 않냐?

2 - 연중 이력이 있으면 독점 계약 신청이 반려될 수 있다며. 근데 왜 반려는 커녕 대상을 받은거임?


이 두가지가 특혜 아니면 말이 안 될 정도로, 솔직히 지금 상황은 형평성이 깨져 있는 상황임

아무리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이 작가는 단순 의혹이라도 2개의 규정에 걸리는게 됨

이런 입장을 표할 정도로 특혜를 준 것이 의심이 된다는 말임

어떻게 보면 본선, 혹은 예선부터 대상작품이 정해져 있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공모전때마다 기대하는데 사건이 하나씩 터져서 좀 씁쓸하네...


3줄요약

1. 이번에 대상받은 작품이 규졍 2개가 걸림

2. 하나는 홍보 의혹, 하나는 연중 이력이 있는데도 대상을 받은 것

3. 아무튼 이번 공모전도 또 사건터짐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