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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극성비라고는 손꼽을만큼 뿌리고 일퀘경치따윈 없던 시절이라 진짜 순수 재획으로 뚫었어야 하는데 250~254가 너무 고통이었음 미궁 배경도 너무 칙칙하고 몹도 좀 그렇게 생겼잖아 그래서 난 미궁이 너무 싫음 지금도 미궁 잘 안감 그래서 어떻게 이 좆같은 기분을 풀면서 재획하지? 하다가 ㅇㄷ을 보면서 하기 시작함


평소에 잘봤던 컬렉션을 보다가 나중에는 4시간 기획물 이런것도 보면서 하니까 그나마 줫같은 기분이 좀 풀리더라 ㅇㄷ화면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보다보면 시간도 빨리가고 시각적으로 만족하는것도 있으니까 미궁에서 있는 고통의 시간이 좀 나아졌음


리멘 가고나서 그 기분이 사라지고 세르니움 이후로는 존나 칙칙한 분위기 사냥터가 없으니까 그나마 할만해져서 요즘은 평범하게 넷플릭스나 유튜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