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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이 좋은 이미지인 이유는
단순히 썰 원툴이 아니라
직접 유저가 아니면 모르는 수준으로 겜을 잘 알고
개발에도 물론 미스는 있지만 끊임없이 손을 대고
유저들이 하는 경험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있으니

그 썰 원툴에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였음.

 근데 지금 상황을 보면 그냥 강원기 디렉터가 유명해지고 싶었던 건가, 싶음.

 광고, 웹예능, 먹방 등등 하면서 디렉터한테 게임 이야기를 들은것 중에 남는게 없어.

 김창섭 실장이 그나마 썰은 잘 푼다 싶었는데, 정작 있는 문제는 뒤로한 채 앞으로 돌진만 했고.

 강원기는 금강선을 부러워 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