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91/91ccd1a331564b5402315fdb75e60f95b1f2e7063cc3410b9c2f629e791bd68e.jpg?expires=1718524993&key=xjdiRl98PhDgSX06efQx2g)
![](http://ac.namu.la/cb/cb8e2f1f33f433cfb040de948a64fd82921ba8eed7c067f720eec483120088a7.jpg?expires=1718524993&key=s59i_uoUrS5MRIk7GPGPzQ)
![](http://ac.namu.la/df/dfdd12cb13660b5fcb8b5303ca63a6b0a2e7bfb4712b4605761e522cb8bc7d1a.jpg?expires=1718524993&key=NXz7s8mYE6FFng5F3ILgLQ)
위의 한장은 1950년대 소련이고
아래 두장은 1980년대 루마니아
건물 자체를 통채로 뜯어서 다른곳으로 옮겨버림
주변 땅을 싹 파내려가서 기반채로 뜯어 낸 다음
잘 고정해서 통채로 굴대 위에 올린다음
미리 설치한 레일을 따라 이동시키는 방식
의외로 소음도 생각보다 적고 피해도 거의 없었으며
준비시간이 오래걸릴 뿐 이동 자체는 몇십분이면 끝났다고 함
건물에 사는 주민들이 공사를 할때면 불안해서
언제 건물을 옮기는지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부러 다른 날을 알려주고 그 전에 잽싸게 옮겨버림
하지만 주민들은 너무 조용히 이동해서 움직인줄도 모르고
자고 일어났는데 주변 풍경이 바뀌어 있는 현상 체험
아래는 건물이 이동하는 모습을 묘사한 소련영화... 뜻은 모르겠지만 코믹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