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모든사람이 기자가 될 수 없으니 내 논리는 틀렸다는 거 인정하지.
그럼 이건 어때? 그렇게 한국 언론이 맘에 안들면 최소한 성재기의 일부라도 따라하면서 한국 언론비판을 하는 거 어때? 성재기는 혼자서 여성단체에 대치 할 수 있는 남성연대을 만들었고, 티비에도 출연해서 페미니스트들과 토론도 했잖아? 성재기가 대한민국을 뒤집어 엎을만한 영향력을 행사한 겄은 아니지만, 너희들과는 다르게,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서, 언론들의 어그로를 끌었잖아?
기자가 되는거 외에도, 한 사람이 지금의 언론메타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여려가지야.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희들은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확실히 있는데도 너희들은 아무것도 안했다는 거야. 그래놓고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택을 한 메갈단체를 손가락질 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래. 그건 마치, 롤에서 탈주를 한 플레이어가 지고 있는 팀원을 손가락질 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탈주를 할지 안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지만(물론 벌은 받겠지만), 자기가 일을 벌여놓고서 남탓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말이지.
행동력을 보여줘야 언론이 보도한다-- 비판적인 보도라도 뉴스 자체가 여론을 환기시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 남자는 말이없다. 여자들은 시위하고 청원 20만 넘기고 수많은 여성단체가 권력자들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남자들은 이딴 동접자 50명이나 나올지 궁금한 삼류 커뮤에서 징징 말곤 뭘했냐? 혜화역 시위도 과장이긴 하더라도 5만 6만 10만 주장할때 남자들의 시위는 수백명이나 왔냐? 마이콜도 남자들의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안티페미를 포기했을 정도야.
삐빅 - 그것도 당신의 선택입니다.
이유가 어찌됬든 간에, 당신은 결국 남혐단체에게 주도권을 내준 선택을 한 것은 변함없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상관 없습니다만, 당신이 워마드한테 주도권을 내줬으면서, 메갈을 원망하는 것은 모순 그 자체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회사를 갈까, 혐오단체를 가만 놔두지 않을까의 선택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주기적으로 혐한 시위가 일어나지만, 그게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본 주민들이 카운터 시위 단체를 형성하고, 혐한 시위에 맞서 싸웁니다. 일본 주민들도 당신과 같이 회사를 갈까, 혐오단체에 맞서 싸울까의 선택이 있습니다. 한가지 다른 점은 당신은 전자를, 일본 주민들은 후자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당신은 주도권을 포기하는 선택을 자발적으로 했으므로, 언론이 메갈을 옹호해도 당신은 할 말이 없습니다. 그건 마치 롤에서 탈주하고 있는 팀원이 게임에서 졌을 때, "너희 때문에 졌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여기사 결혼드립이 왜 나오죠?
https://www.bbc.com/korean/news-46791193
당신의 글을 보면, 대부분의 한국남성들이 결혼을 한다는 말투로 써져 있는데, 위의 기사를 보면, 지난 20년간에 걸쳐, 한국의 미혼율은 3배 가량 증가 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남성들이 결혼을 위해 직장에 꼬라박혀 있다는 말은 전혀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기사도 안읽고 답글을 다니?ㅋㅋㅋ
그 기사에 따르면, 25 - 29세의 미혼율은 90퍼고, 30 - 34의 미혼율은 55퍼야. 객관적으로 비주류파는 몇퍼이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25 - 39세의 미혼율이 50퍼 정도 된다면, 최소한 비주류파라고 하기는 어렵겠지?
근데 넌 왜이렇게 결혼율에 집착해? 마틴루서킹 같은 사회운동가들도 결혼했는데 시위와 활동으로 결국 자신이 원하는 꿈들을 이루어냈잖아? 한국남자들만 일하는줄 알아? 마틴루서킹은 땅파서 돈벌었니?
결론: 돈벌기 위해서 회사 바깥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건, 찌질한 핑계에 불과해. 마틴루서킹때에는 목숨마저 위험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틴루서킹은 행동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켜냈어.
나는 네가 뭘 하든간에 상관안해. 네가 만들고 싶은 사회를 너의 선택들로 만들어나가면 되는거야. 네가 터무니없는 핑계들을 만들어나가면서까지 메갈시위를 방관해도 좋다 이거야. 어디까지나 너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네가 주도권을 자진해서 버린 선택을 다른 사람들이나 단체들한테 징징거리는 것은, 메갈들이 내뱉는 개소리들 만큼 극혐이야. 그건 마치 롤에서 우물안에서 잠수타는 선택을 했으면서, "정글차이, 미드차이" 라고 외치는 것과 똑같아.
나는 누가 주류파인지 말한적 없는데 ㅋㅋㅋ? 글 제대로 못읽냐?ㅋㅋㅋㅋ 아니면 허수아비를 공격하고 싶어서 내글 왜곡하고 있는거냐?ㅋㅋㅋ
네가 남 인신공격하고 허수아비 논법을 이용하는 거 보면, 너 같은 누리꾼들이나 메갈이나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셀프인증하는 셈이야.
역시, 남혐을 밥먹듯이 하는 워마드나, 너 같은 놈들이나, 거기서 거기야.
그리고 페미이론을 몇개만 수정하면 남성들에 똑같이 적용된다.
그걸 방지하려고
남자는 안됨 거리는 허쏘리나 하는거지
페미논리를 확장시면 모든 인간은 피해자인데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이권에 문제니까 ...
이번기회에 느낀다.
부정 비리가 나쁜게 아님을
사회가 망가져도 이완용이 되어야 겠단 생각이 든다.
이런 대한민국 쓰레기 같은 집단을 위해서
공정 정의 외친 내가 정신 변자였지
뉴스나 자주봐. 사이비고 아니고간에 국내 종교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보수주의자들이고 보수주의자들은 여성혐오가 훨씬 많아. 2016년인가 의사가 종교인 제치고 성범죄 1위 찍고 2위로 내려갔지만 수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 종교는 불교빼고 하나같이 문제덩어리야. 부정 비리가 나쁜게 아니라고? 스스로 ㅄ임을 느끼지 못하나?
한국이 어느순간부턴가 기자들의 수준이 많이 낮아졌음. 특종경쟁과 상업경쟁의 인외마경에 휘말려서 저널리즘같은거 내다 쳐 버린지 오래됬지. 특히 젊은 기자들이 심한데, 아마 윗대가리들이 젊은 애들 위주로 미친 경쟁을 시켜서 그러함. 제목 이상하게 뽑고 기사내용은 전혀 다른 꼴들을 봐봐.. 가관도 아니야. 정보기술 딸리던 시대의 선배기자들이 그러고 보면 참 대단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