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 멜빌 <모비 딕>


영문학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 국내에는 '백경'이라는 번역명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저이지만, 출간 당시에는 고작 3200부밖에 팔리지 않은 비운의 작품이다.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멜빌 못지않은 최고의 권위를 가진 포의 대표적 단편. 현재는 영문학의 금자탑이자 수많은 문학사조의 효시가 된 천재 작가 포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그의 일생 내내 그의 가난을 해결시켜주지 못했다.





류금태 <뉴에이지>


첫 출간 당시 완결조차 되지 못하고 5권에서 출간이 중지되는

등 아픔을 겪은 작품이지만, 우연한 계기로 대중들에게 재발굴되었고 대한민국 환상소설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