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스티니차일드와 doaxvv의 콜라보로 참전한 캐릭터


아야네는 마음의소리 1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은 말을 한다


doa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째서 아야네가 말을하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다.

원래 아야네가 하려던 말은


'내가 바로 미야마의 뇨텐구'이다.


사진속 고오전 doa2때부터 (현재doa는6)아야네가


말하는 대사인데 아마도 자신이 요괴인 뇨텐구로 불릴만큼


두렵고 강한존재임을 어필하려고 하는 것이었을것이다



문제는 doa5에서 진짜로 미야마의 뇨텐구씨가 등장해버렸다는 것


2의 보스가 텐구라 혹시나했는데 진짜로 나와버렸다.


이 탓에 줄기차게 자기가 그 미야마의 뇨텐구라 자칭해온


아야네는

뻘쭘해지다못해 아예 대사를치려다가 중간에 빼앗겨


 꼽을 당하는 처지에 이르고 만것이다. 


자기대사를 빼앗겨 뾰루퉁해진 모습이 조금은 귀엽다.




결국 이 마음의 소리1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의 일부를


빼앗긴 아야네의 시무룩한 마음의 소리이었던 것이다.


힘내라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