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대학교에 붙은 후 다이어트랑 호신목적으로 끊게 된 주짓수


거기서 얀데레를 만나고 싶다.

나는 화이트벨트고 얀데레는 블루벨트 정도

얀데레는 1년 8개월쯤해서 블루벨트고, 나는 주짓수한지 한 1년 가까이 되어감

얀데레는 나보다 1살더 많은 누나인데 어릴적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온 몸이 근육임.

그렇다고 몸이 완전 우락부락한건 아니고 잔근육들이 정말 예쁘게 온 몸에 자리잡혀 있는거임.

얼굴도 평소 화장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 수수하고 청순하게 예쁘게 생겼음.


터질듯한 흉부와 건강미 넘치는 장딴지, 큰 키와 하얀 피부등.. 그리고 뛰어난 주짓수 실력과는 달리 얀데레는 말수가 없는 성격임.

부끄러움도 많고, 목소리도 정말 귀엽고 부드러움.

성격도 굉장히 유하고 순진해서, 스파링도 상대가 자신보다 강하든 약하든 항상 상대위주로 함.


그런 얀데레랑 나는 매일  가장 사람이 적은 시간대인 밤 11시부에 운동을 하는거임.

분명 짝 달라붙는 옷이 아닐텐데 엄청난 몸매와 비율때문에 평범한 트레이닝복도 야하게 보이게 만드는 얀데레와 운동을 한지 어엿 1년.

그 사이에 얀데레와 나는 많이 친해졌고 얀데레의 성격도 많이 외향적으로 변하면서 얀데레에 대한 많은 사실도 알게 됨.


얀데레는 어릴때는 복싱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서 권투를 했었음.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오래고, 복싱선수까지 준비하던 터라 친구들과 사귀지도 못하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음.

그러던 도중에 아버지까지 작년에 돌아가시고 많이 우울해진 상태였음.

그렇게 더 내성적으로 변할때 얀데레 아버지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주짓수라도 해서 운동으로 우울함을 떨쳐내려고 함.


얀데레는 그러다가 나를 만나게 되고, 대화를 나누면서 웃기도 하고, 친해지기도 하는거임.

그러다가 점점 몸도 좋아지고, 어른같아지는 나를 보면서 남몰래 얼굴을 붉히는거임.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를 항상 끝까지 들어주는 나를 보며 이게 사랑이구나를 느끼게 된거야.


항상 공허하게 살아온 얀데레가 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녀의 집착이 심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됨.


보통 1시간 30분이 한 수업이라 11시부는 12시 30분에 끝남.

그런데 스파링을 한번만 더 하자고 조르는거지.

당연히 얀데레가 나를 압살하지만 항상 서브미션은 걸지 않고, 계속 시간만 끄는거지.

내가 어쩌다가 좋은 포지션으로 가게 되면서 압박하면 얼굴을 붉히면서 미묘한 말을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거지.


"흣...얀붕이.. 거칠엇..❤"


"..예..?"


"...아,아니야.. 많..많이 늘었네, 얀붕이..."


나는 피곤하고 내일 학교도 가야해서 그 기세를 몰아서 서브미션까지 가려고 하지만 어림도 없지.

그동안 살살 가지고 놀던 얀데레가 끝내려고만하면 눈이 팍 죽어서 가드패스를 하든 시져스를 해서 나를 다시 가두는거임.


"....태,탭..."


"..안돼..❤ 서브미션 아니잖아.. 처음부터 다시 하자..??"


"...아니, 그래도.."


"어서"


결국 강제적으로 추가 3시간을 하게 되는거지.

얀데레는 딱 들러붙는 레깅스로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면서 대답을 종용하기도 해.

점점 얀데레는 능글거리면서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풀어주지 않았지.


"..이렇게 누나랑 같이 운동하니까 좋지..?"


"끄으으윽..이..이거 떠흐미뎐.."


"응? 뭐라고..? 잘 안들려요~ ♥"



"누나 좋지?"


"....이이허.. 푸훠주데여..."


"얀붕이, 누나 좋아해? 이거 말해주면 풀어줄게에.."


"그으읅....그으게에 무스흔.."


"좋.아?"


"ㄴ녜 조하여 조하여 그허니까아 제바알.."


"❤"

 


그렇게 새벽 세시까지 하게 될때도 있었음.


그러다보니 주짓수 실력은 당연히 늘게 되지만, 이젠 예쁜 얀데레의 얼굴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정도로 그녀가 귀찮아져서 점점 그녀와 거리를 두게 되었어.

나 역시 아무리 눈치가 없디해도 그녀가 내게 호감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그런 얀데레의 호감은 너무 나를 피곤하게 했고 부담스럽게 했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도장을 안나려고 해

그래서 그 날 미리 관장님께 전화드리고 평소 호감있던 같은과 여선배와 술이나 마시자고 약속을 잡는거지.

그 선배랑 밤 9시에 만나서 집 앞 술집에서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노는거지

취직 이야기도 하고, 연애는 하냐 이런 시시콜콜하지만 설레는 밤이 깊어가.

 

그런데 11시 30분이 될때쯤 막 얀데레에게 카톡, 문자, 전화가 다 오는거지

다 합쳐서 막 500에서 1000이 될때까지 말이야.


[얀붕아]

[오늘 늦어?]

[늦는거야?]

[얀붕아]

[관장님한테 들었어]

[아프다면서]

[미안해 어제 너무 무리했나보다]

[얀붕아 어디가 아파?]

[운동 끝나고 집으로 갈게]

[누나가 마사지도 배워서 ㅎㅎ]

[얀붕아..?]

[얀붕아 전화받아봐]

[얀붕아?]

[얀붕아]

[얀붕아 걱정되니까 전화 받아]

[전화 받아]

[얀붕아]

[왜 그래 누나가 집에 갈까?]

[기다려]

[얀붕아 누나 가고 있어]

[얀붕아]

[현관 앞이야]


심상치 않은 문자세례에 좆됐다 싶어서 빨리 선배한테 먼저 가겠다고하고 집으로 뛰어가는거지

한 10여분 걸려서 집에 도착하니 복도에서 얀데레가 잔뜩 몸을 떨면서 불안해하고 있는거지

큰 눈은 이미 죽었고, 눈물자국이 뺨에 얼룩이 된 상태였어.


"...누나..?"


"...얀붕아..? 어디 있었던거야아.. 걱정..."


"..이게 무슨.."


"....................여자냄새."


얀데레의 목소리가 울먹거리다가 차가워진건 한 순간이였어.

원래의 귀여운 목소리가 아닌, 정말 싸늘한 목소리였어.


"..술냄새. 향수냄새. 여자냄새. 고기냄새."


"...누,누나..?"


얀데레는 점점 죽은눈으로 내게 다가왔어.


"아프다며. 아파서 도장 안 오는거였다며."


"..아픈건.. 아픈건 맞았어요.."


"거짓말."


"진,진짜.."


"거짓말, 아프다는 사람이 여자랑 술고기 처먹으러 다녀?

 이제 누나가 귀찮아진거야..?"


얀데레는 어느새 내 손목을 으스러질듯이 움켜잡았어.

팔에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에 나는 저절로 얼굴에 금이 갔어.


"...그래서 딴년 찾은거야? 같이 술 마시려고? 내가 귀찮고 성가셔지니까.. 나 버리고 그년이랑 놀려고?"


"그냥, 학교 선배에요.. 아악!!!"


"닥치고, 문 열어."


얀데레는 내 손을 반쯤 꺾고 현관문을 열게 했어.

그리고 얀데레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문이 닫히기도 전에 신발장으로 나를 밀치고 순식간에 거칠게 입을 탐하기 시작했어.

아주 달콤한 사탕을 빨듯이 말이야.

그러고는 바지를 벗기고 부드럽고 기분좋은 하얀손을 내 팬티속에 넣었어.


쬬물딱.. 쬬물딱...


"누나.. 그만.... 이게...무슨.."


"닥쳐. ....사랑해. 얀붕아."


"..예? ....으읏.."


고환과 쥬지를 어루만지는 그 상냥한듯하면서 거친손길에 나는 점점 거친숨이 나오기 시작했어.

이상한 목소리가 저절로 입 밖으로 새어나왔지


"얀붕이 신음, 귀여워 ❤"


"으으.. 누나 이제 그만..."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나는 잔뜩 붉어진 얼굴을 천장을 향하게 치켜 들었어.


"끄으으윽!"


"헤에.. 많이 나왔다.. 얀붕이의 정액.."


"헤으,...아니 누나.. 이제 그만해요.."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얀데레는 내 상의마저 벗기더니, 본인의 트레이닝복도 과감히 찢듯이 벗어 던졌어.


풍만하고 탄력있는 하얀 가슴이 드러났어.

그리고는 배에 새겨지기라도 한듯한 탄탄한 복근..

그리고 잔뜩 젖어있는 음부.


"..얀붕이 자지 섰다아 ♥"


"...누나.. 제발요.. 그럼 콘돔이라도.."


"콘돔...? 너 또 누구한테 대줬던거야? 집에 콘돔이 있는거야? 어떤년한테 또 이 좆을 달랑거리면서 대준건데? 응?응?"


얀데레는 또 다시 죽은눈으로 내 자지를 움켜잡으면서 광기에 찬 목소리로 윽박질러.


"그게 아니에요..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아.. 편의점 바로 앞이니까 사올려고.."


"..정말로..?"


"네. 제가 금방 사올"


"그럼... 내기할래? ❤"


".....무슨 내기요..?"


"나 상대로 2분 동안 탭 안치면 네가 해달라는대로 해줄게. 가라면 가고, 콘돔 필요하다면 콘돔 사와줄게."


"....지금, 스파링을 하자고요..?"


나는 황당하다는 되물었지만 얀데레의 눈은 초승달처럼 휘었어.

얀데레는 그저 내가 알던 그녀의 순수한 눈빛이 아닌 아주 음란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날 쳐다보며 입을 열었지




"대신, 내가 이기면 말이야..."





"임신할때까지 엉망진창 하는거야...?? ♥♥♥♥"



그래도 그 동안 얀데레와 주짓수를 하면서 늘었던게 있기때문에 의외의 선방을 하면서 정말로 2분을 버텨버리는거....................

는 어림도 없고..






찔걱..찔꺼억...♥


"흐읏.. 항! 하앙.. 사랑해.. 얀붕아.."

"흣...으윽.. 누나.. 제발... 제발 밖에 싸게..."

".....약속을 벌써 잊어버린거야..? 나쁜아이에겐 벌을 줘야겠지..?? ♥"


♥♥♥♥


"느..누ㅠ..눈ㄴ나 이제 그만...이제그마아나쌀것같..으그그극 ♥♥"

"하앙! 하읏! 우리 얀붕이... ㅎㅎ 아기...! 앙♥...아앙.. 낳아버리자...?"


1분도 되기 전에 얀데레의 육덕진 허벅지와 애액에 질식해서 탭친 다음에  얀데레한테 죽기직전까지 진짜로 착정당하면서 귀여운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속삭임 받는 얀붕이  소설 없나?











상상할때는 존나존나 꼴렸는데 쓴 후엔 현타밖에 안 남노..

이런걸로 유동으로 써야하는건데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