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쪽의 경우 :

벌써 누가 만든 저렇게 대단한 케익이 있네...

나 따윈 필요 없었을지도...

읽는 쪽의 경우 :

신난다! 케이크가 두 개나 있어!


아무리 자기 글이 구려 보여도 누군가는 좋아해 줄거고

그 독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져서 좋은 거야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글을 쓰면서

즐거운 얀챈 생활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