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그래서 지근 상황이링 언냐들 좆같은거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예를들어 남녀 관계에 대해서 뭔 말만 하면 그럼 여자쪽은??? 너 여자는 어떻게느낄지 상상해봤어?? ㅇㅈㄹ부터 시작하고


누나 본인이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엘지비티 옹호자라서 누구누구 커플을 예사로 들 때 아니 왜 항상 남녀 커플이야??? 니가 말한 커플은 게이일 수도 있는거잖아 저 여자는 왜 꼭 남자를 좋아할 거라 생각해??? 이딴 말 박으니까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됨


어렸을땐 몰랐는데 좀 크고 사람 어느정도 읽을 수 있게 되니까 안건데


누나는 정말 자신이 정의롭거나 여성평등주의나  성소수자들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그냥 누가 “당연히 커플은 남녀“ 이런식으로 시작하면 그게 딴지 걸면서 자기가 이길때까지 옳다고 주장하는거에 대단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는거였음


그리고 게임에서도 지랄하는 페미들 피싸개 언냐들 본 목적은 다 똑같다 ㅅㅂ



지금은 독립한지 한참고 누나랑은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 해서 살거같은데 


학생때 이런 사람이랑 24시간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 했던게 공포 그 자체였다 ㄹㅇ.. 페미는 페미가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싸패련들이 맞음 본인 경험담임…


근데 더 중요한건 여자 = 페미가 아니라는거임 나 누나땜에 한동안 여자기피증 생기고 머릿속엔 여자 = 페미라는 생각을 달고 살았는데 이랬더니 정상 사회생활이 안됐음. 어느새 보니까 나도 나만의 사상에 똘똘뭉친 정신병자 되있더라. 그래서 생각을 좀 바꿔서 페미 =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 > 페미가 될 수는 있으니까사람 걸러가며 사귀어야겠다 하는 순간 이문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될 수 있었던거임. 본인도 페미련들이랑 똑같은 정신병자 안되려면 정신차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