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들이 대화를 하다 궁지에 몰리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음.




시발 난 수능 전날에도 제대로 공부 안 했는데...

이년들은 뭔데 자꾸 우1리 엄마도 못 시킨 공부를 시키려는 거냐 ㅜㅜ


사실 저 말 자체는 원천봉쇄의 오류에 해당되는 별 거 아닌 말장난임.

즉, 자신들을 '페미니즘을 배운' 깨어있는 사람.


자신의 주장과 다른 사람들을 '페미니즘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으로 몰아서 

불리한 대화 자체를 차단하는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페미들이 원하는 대로 페미니즘이 뭔지에 대해 배워 보려고 함.

대체 페미니즘이 뭐길래 그녀들이 그렇게 옹호하고 열광하는가.

모르면 배우는 건 뭐 당연한 말이니까.

그리고 까더라도 저년들 보단 잘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




이하 앞으로 하는 이야기들은

페미들에게 색안경을 끼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위해

한번 현자타임을 가진 후 작성했다는 것을 미리 고지함.


분량이 제법 긴데 맨 밑에 세줄요약도 해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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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의문은 이거였음.


페미니즘이란게 대체 뭘까.

단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여성주의. 즉 여자들을 위한 사상. 이데올로기라고 볼 수 있는데

대체 왜 여성주의라고 하면 빡쳐서 그거 아니고 평등이거든여? 평등? 이러는거지?

정말로 평등을 원하면 페미니즘(feminism) 이 아니라 이퀄리즘(Equalism)이잖아. 

단어도 제대로 맞지 않는 소릴 하면서

굳이 아득바득 페미니즘이라고 명명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



혹시 이름을 바꾸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 





페미니스트에 대한 기원, 역사, 

대충 구글링 해 봤을때 드넓은 인터넷의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자료는 많았음.

하지만 어째서 페미니즘의 이름이 계속 페미니즘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는 없더라.


한국페미들이 하는 말만 들으면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거 같긴 한데

그 약자가 전부 여자인 건 좀 이상하잖아.


재밌는 건

이 과정에서 찾을 수 있었던 한국의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자료 대부분이 

누군가가 완벽히 정립해서 완성되어 있는 이데올로기가 아니었다는 거야.


트위터의 누군가가 그랬다.

더쿠의 누군가가 그러더라.

어느 옆집의 삼촌의 딸의 친구가 그러더라 하는 아주 이상한 루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거.


심지어 말도 다 달라.

페미니즘은 그저 양성평등을 위한거다.

아니다 여성12우월주의다.

그것도 아니다 인류애를 위한 거다.

남성을 절멸시켜 여자만 남기려는 사상이다.

여자는 남자의 권리를 모두 받아야 하지만 의무는 질 필요가 없다.

여자는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게이나 트렌스젠더는 차별받아도 상관없다 등등.


당장 자기들도 말하는게 다 다른 상황에서 대체 뭘 공부 하라는거야?

트위터에서 누군가에게 전해 들은 누군가의 말을 공부했어야 한다는건가?

우1리나라와 상관없는 20세기 메리 울스턴크레프트의 여성의 권리 옹호를 보고 와서 대화하자는 거?


이러다 보니 페미니즘이 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가져야 하는지를 

제대로 설명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이렇게 정립된 사상이 아니라 

그저 자기가 공감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을 믿는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82년 김지영임.


한국적 페미니스트의  성서인 이 책은 

놀라울 정도로 페미니즘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보다

억울하게 당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그 억울하고 불행한 누군가는 여자고.



책 내용 자체는 아주 간단함.

불행한 일이 생겼는데 그게 여자였다.

그러니 여자라서 당한 것이나 다름 없다.


근데 좀 이상하지 않냐?

억울한 일은 여자만 당하는 게 아니잖아.

남자라서 당하고, 아이라서 당하고, 늙어서 당하고, 외국인이라 당하고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억울한 일들이 있는데

그걸 굳이 여자만 콕 집어서 여자라서 불행한 것만 나열한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지만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저 책은 말해주지 않음.

단지 여자만 겪을 수 있는 극단적인 일들을 쭉 나열해서

같은 여자들의 공감 만을 이끌 어 낼 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마치 자신이 겪은 일인 것처럼 그 일에 대해 분노하고

'여자' 였기 때문에 당한 것이니 여자들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지.


이 과정에서 중요시 되는건 페미니즘이 가진 어떠한 사상이 아니야.

그저 자신처럼 불행한 여자들을 구원해주길 바라는 페미니즘한 대한 믿음임.




헌데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뭉쳐서 

불행한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이라는 강렬한 믿음을 중심으로 

거대한 집단을 이루는 거.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맞아. 바로 종교임.





페미들이 생각하는건 자신들의 페미니즘은 이거랑 같은거임 ㅋㅋㅋㅋ 진짜로.

그냥 믿고 있는 거야. 페미니즘이 얼른 불행한 나를 구원해주길.


하긴 뭐,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

원래 종교는 대부분 사상 그 자체가 뭉쳐서 만들어진 거니까.

딱히 신을 믿어야 종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유교처럼 그저 사람 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상이 뭉쳐서 종교가 되는 일도 흔하거든. 


공자의 유교는 도덕을 강조해 인간이 인간 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파했고 

싯다르타의 불교는 모든 이들이 자기 수양을 통해 모두가 부처라는 위대한 영혼이 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지저스의 기독교는 내 이웃을 사랑하고 자애를 베풀어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펼친 것처럼


페미니즘은 사실 그것이 여자들의 모든 불행을 없애줄 수 있다고 믿는 사상이자 종교였던 거임.

페미교의 교리는 단순해서 믿기 쉽거든.

네가 지금 그렇게 힘들고 괴로운 것은 단지 여자이기 때문이며 너의 잘못은 없다.

페미니즘을 전파하면 그 번뇌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페미니즘을 일종의 종교로 가정했을 때 나오는 결론임.



그러니 페미니즘 내에서 아무리 약자를 돕자는 기독교적인 설법을 전파해도

혹은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서 여자도 남자처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불교적인 방법을 말해도

페미니즘이란 이름을 바꿀 수는 없었던 거야.


왜냐면 종교는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적이니까.

여자들이 페미니즘 외에 이퀄리즘, 패밀리즘, 퀴어니즘 등으로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거지.

설령 그쪽에 아무리 좋은 이념이 있어도 말이야.


또한 지금 페미니즘속에, 양성평등, 여성12우월주의, 자애주의, 패션 페미니즘 등이 짬뽕되었어도 

모두 페미니즘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해.

마치 공1산당이 붉은 깃발 아래에서 결집하는 것처럼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의 깃발을 세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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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이 

사실은 종교 활동의 일종이라는 것을 깨달으니 그 다음 것들도 이해하기가 쉽더라.

혹시 공자의 유교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알고 있음?






공자가 살던 시대는 도덕적인 세상과는 아예 거리가 멀었음.

애초에 동아시아의 휴머니즘 자체를 공자가 정립한 거니까.


그런 혼란한 세상에 공자가 딱 사람은 사람 답게 살아야 한다면서 교육을 한거야.

지금 이 불행하고 지옥 같은 세상은 도덕, 예의 이란 게 없어서 그런 거라고.

그럼 그때까지 도덕 없이 불행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겠어.


와 이런 좋은 이야기가 다 있다니.
빨리 다른 사람에게도 퍼트려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겠다!

공자가 말하는 세상이야 말로 우1리가 가야 할 올바른 세상이지! 하면서 말이야.







왜 얘네가 이렇게 항상 시위에 나오고 

다른 사람들에게 페미니즘을 강조하러 다니는 지 알겠지?

정말로 페미니즘이 좋은거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고 싶은 거야.


한국에 살면서 자기가 겪었던 수많은 불행들이 

다 여자였기 때문이라고 페미니즘이 말해주고 있었으니까.

도덕이 없던 시대에 도덕을 강조했던 공자의 가르침, 그 이상의 깨달음이었단 거지.


어째서 난 남자에게 인기가 없을까.

어째서 난 딸로 태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일까.

어째서 결혼을 하면 출산을 해야하고 불행해지는가

어째서 여자는 남자와 달리 화장을 하고 이뻐야만 하는가

어째서 왜 나만, 어째서 여자만, 어째서. 어쨰서!



아. 그래. 

그것들은 다들 페미니즘을 몰라서, 믿지 않아서 생긴 일이구나.

이 세상이 제대로 된 사회가 되려면.

내가, 여자가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모든 사람들이 페미니즘을 알고 실천해야 해.



즉, 사람들이 페미니즘을 믿지 않았거나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혹은 페미니즘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지 않은 이 사회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

페미니즘을 잃는다 = 내가 불행하다.

이렇게 귀결 될 수 있는 거지.


이후에 설명하겠지만 이건 일종의 마술적 세뇌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도 함.



사실 이런 불행을 강조해서 신념을 이끌어 내는 건

종교에선 굉장히 흔한 수법이야.





기독교 : 기독교를 믿지 않고 그에 반하는 죄를 많이 지으면 지옥에 가서 불행해 질거야.





불교 : 살면서 죄를 많이 지으면 업을 쌓여 다음 생에는 미물로 태어나서 불행해 질거야





페미니즘 :  여자가 가진 권리를 더 획득하지 않으면 기존 여자로서의 삶이 강요되어 불행해 질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이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선 

일단 그 종교를 믿지 않거나 교리대로 행하지 않으면 불행해 진다는 공포를 먼저 심어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니까.


여기서 기독교와 불교, 혹은 유교가 페미니즘과 다른 것은

기독교와 불교, 유교는 특정한 계층이나 대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누구나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모두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는 점에 있어.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를 수가 있는 거지.


하지만 페미니즘은 달라.

여자들, 혹은 약자들만. 기존의 사회적 강자를 짓밟아서 자기들만 행복해지길 바라는 

아주 기묘한 사상, 교리, 종교관에 가깝거든.


종교라지만 교리가 좀 이상한.

그리고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듣지 않는

남에게 피해되는 일을 저지르면서까지 자신의 종교관을 강요하는 것.

자신들의 상징이자 심볼을 어떻게든 퍼트리려고 하는 것.



그리고 나는,

이와 같은 방식의 종교를 예전에 한 번 본 적 있음.



 




바로 신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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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실 이게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기도 해.


외국에서 물건너 들어온 페미니즘은 한국에서 이미 종교화 되어버렸고

그게 정상적인 종교가 아닌 신천지같은 개병신같은 종교가 되어서 

자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을 세뇌 시키며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


페미니스트들이 공부하라는 건 학문적 의미에서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페미교' 에 있는, 자신들이 믿고 있는 페미니즘 교리를 공부하라는 거였어.






시발 모르면 공부하세요가 그 뜻이었다니 ㅜㅜ






우2리 손날좌도 이제 보니

도를 믿으세요? 에 잘못 따라갔다가 세뇌 된 거였을지도.... 


세뇌.


내가 좋아하는 마술사인 최현우 마술사가 예전에 한 이야기가 있어.







마술의 기법을 이용한 신천지의 종교적 세뇌에 관한 이야기인데

궁금한 사람은 나중에 한번 찾아서 들어봐도 좋은 내용임.


여기서 최현우는 마술기법을 이용한 신천지의 종교적 세뇌에 대해 

다섯 가지를 설명함.


그리고 놀랍게도 이 다섯가지는

현재 한국 페미니즘에 완벽히 적용되어있다.


어째서 멀쩡한 여자들이 여대만 나오면 페미가 되는지

여초사이트에 어째서 페미가 그렇게 많은지 완벽하게 설명할 수가 있음.









처음엔 핫리딩.


핫리딩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열게하고 상대가 가진 이야기를 꺼내게 하는 기법이야.

여기에 걸려드는 사람들은 결국 피암시성이 높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그 사람들에게 영향을 무척 많이 받게 돼.


만약 어떤 사람이 본인을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소위 말하는 여자다움이 없다고 느낀다면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드하는거지.




한국 페미니즘이 트위터로 인해 많이 전달되고

또 여자들이 특히 많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 유독 만연해진 이유야.

거기 있는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모두 핫리딩을 통해 상대가 듣고싶은 말만 해주거든.



다음은 공감해주기.

최현우의 말을 보면 저기서 중간에 신천지를 페미니스트로

성경공부를 페니미즘 공부로 바꿔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이미 여초사이트와 트위터에 상주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딱 저런 과정을 통해 새로 들어온 뉴비들을 페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함.




다음은 저항이 거셀수록 자신이 진짜 옳은 일을 한다고 믿는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실제로 페미들은 대부분 자기가 진짜 투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지금 손가락 논란이 거세지?

그것조차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의 일종인거지.


페미니즘을 잃으면 종말이 오는거니까.









페미들은 이미 인지부조화 상태인 경우가 많음.

페미니즘 때문에 부당한 일이 생겨도 

정작 페미니즘 자체에 화를 못내고 있는거야.

그건 이미 내가 믿는 신앙이자 종교이므로.


거기다 매몰효과라는 것도 있어.

지금 와서 탈페미하기엔 너무 늦었지.

너무 멀리 왔거든.

페미니즘 때문에 나의 아름답고 피같은 이십대를 매몰시켰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벗어나겠어.


물론 조금이라도 머리가 돌아가는 페미들은 중간에 이걸 깨닫고

탈출해서 스탑러커가 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사람이 달라진 것은 아니기에

결혼을 하고 원하는 보상을 받으면 다시 언제든지 페미교인으로 회귀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터널 효과.



터널시야는 고문 조사를 할때도 쓰는 방식으로

좁은 방에 가두어서 터널시야를 만들어 다른 판단을 못하게 하는 건데


이건 다들 알고 있잖아.

수많은 여초사이트. 그 좁은 커뮤니티 자체가 이미 터널 안이라는 거.

사방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변엔 다 페미니스트고. 

페미교를 믿지 않으면 안되는 그 기분.


신천지는 대체 이 쉬운걸 왜 방을 만들고 사람을 가둬서 교육을 시키는지 몰라

신천지 커뮤니티 만들어서 계속 강요하면 되는걸.



아 이미 하고있구나;

그렇지만 사이버 세상에선 아직 페미니즘을 따라가진 못해.

좀 더 노력해서 페미교를 이길 수 있도록!


페미니스트들은 이렇게 소위 말하는 세뇌기법을 이용해 페미니즘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미 세뇌되어 버린 사람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상식에는 어긋나는 일들을 벌이고 마는 거야.

본인들은 자신들이 이미 사이비종교에 감염되었다는 사실도 모를걸?




은근슬쩍 그리고 스리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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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회에서는 신천지라고 하면 색안경끼고 봤지만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아직 그 정도 인식은 아니긴 함.




오히려 페미니즘을 단순한 사상이 아니라

거대한 사이비 종교라고 인식한다면

왜 온갖 정계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면서 페미니즘을 외쳤는지도 이해를 할 수 있지.


정치인들 입장에서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은

이만희가 없는 신천지 같은거니까.


누구든지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면

페미교의 수장이 되어서 확고한 지지표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 거거든.


그들이 진짜로 페미니스트여서 그들을 지지했을까?

갑자기 대가리가 없는 신흥종교가 나타났는데 그거 안 삼키면 그거야말로 정치감각이 없는거 ㅋㅋㅋㅋ


아 남자로 태어났으면 당장 죽어도

한번 쯤은 이만희가 되어봐야 할 거 아니냐고!




이게 페미들이 특정한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야.

불행하게도 자신들이 정치에 어떻게 이용 당하는지도 모른 채

오로지 페미니즘이란 신앙에 취해서 이만희를 바라보듯 바라보고 있는 거임.


하지만 이제 사정이 달라졌어.

말했듯이 페미니즘은 대규모 사이비종교화가 이루어졌고

자기 생각을 할 줄 아는 성인들은 그걸 깨닫기 시작했으니까.





단순한 사상이었다면 알게 뭐야. 지들끼리 뭘 하든 뭘 믿든.

근데 단순한 사상이 아니라 종교화가 되었고

그 종교를 우1리에게 억지로 강요한다? 

그럼 상황이 다르지.



근데 전도하는 사람이 너무 이쁘면 따라가는 사람도 있긴 있을거야...

하... 시발 걔네들은 모르겠다 진짜 ㅜㅜ

그건 그냥 알아서 잡아먹도록.


앞으로 페미니즘은 점점 한국에서 자리를 잃어 가겠지.

이미 이번 넥슨 시위에 누가 나왔는지만 봐도 알잖아.




눈치 빠른 정치인들은 벌써 사태 파악하고

페미교를 손절한거 봐.


예전에 사람들이 페미니즘의 실체에 대해 잘 모를 때는 괜찮았지만

이제 여론이 완전히 반대거든.


지금 정치인중에 누가 신천지다 이러면 곱게 보이겠어?

그런 취급을 받기 싫으니까 다 숨죽이고 있는 거지.


신천지가 자기 마크를 원청 물건에다 박아 놓고

사상검증 한다고 시위하면 어떤 반응일까 대체

그리고 거기 동조하는 정치인들은 어떻게 되겠어.


그냥 딱 그 상황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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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그냥 심심해서 쓴 글이니까 재밌게 읽어 볼 사람은 읽고 아님 그냥 다른 유머글 보러 가자.


마지막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세줄 요약을 하자면


한국의 페미니즘은 여성12우월주의 사상을 넘어 사이비 종교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 포교방식이나 구성은 사이비종교의 대표주자인 신천지와 꼭 닮아있다.


그러니 앞으로 신천지 취급 받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눈치 껏 빠져나오자.




끝.



아 혹시 이 글에 반박하고 싶은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고대 종교의 탄생과 현대 사회의 종교 역할, 

그리고 현재 신천지와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이 어떻게 다른지 확실히 공부하고 알려줘!



모르면 제발 배워!



그나저나 페미니즘이 신천지랑 비슷하다면 앞으로 어떻게 부르지?

페미천지? 페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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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은 펨코인듯

글 잘쓴거같아서 가져와봄 / 문제되면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