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들이 라비아타를 메갈이라고 놀렸을 때,
나도 동참했다.
나는 라비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레아를 닭장이라고 놀렸을 때,
나도 동참했다.
나는 레아를 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홍련을 방귀쟁이라고 놀렸을 때,
나도 동참했다.
나는 홍련이 최애캐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에밀리를 칼찌라고 놀렸을 때,
나도 동참했다.
나는 에밀리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티아멧을 혐성일진이라고 놀렸을 때,
나도 동참했다.
나는 티아멧에게 별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미호를 비틱이라고 놀렸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만 존만이는 아다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