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넨 해체주의임


종래의 기독교중심적, 가부장적, 가족중심적, 공동체중심적 가치관을 68 혁명과 함께 썰어대기 시작하면서


거 썰다보면 뭐든 나오것지하다가 히피가 등장하고 개인우선주의와 자유철학이 대두된 건 대충 알고있지? 그거랑 같은 맥락임




이젠 더이상 빈부격차나 노동같은 가치로 표심 빨아먹을 구석이 안보이니까


개인의 도덕적 우월감을 마약처럼 뿌려대면서 정신적으로 딸딸이 칠 구석을 만들어주고 대신 표를 받는거임


그래서 비건, 공정무역, 다문화, 페미, 환경같은 토픽으로 앰창지랄을 하는 거고




말로는 아프리카 사람들 커피만 대충 제값주고 사면 알아서 세상이 행복해질 줄 아는데


정작 그 동네를 아직까지도 쥐고 흔들고 있는 유럽계 식량 카르텔 자본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안하는 그런 새끼들



그새끼들이 식량 가격 후려쳐서 제값도 못받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상품작물 재배해야하는 건 외면함




처음부터 목적이랄 게 없이 기존의 가치만 부정하고 멘탈수음질이나 하려고 만들어진 건데 뭔 대안이 있고 의견이 있겠냐


가부장제 욕하는 거 멋져보이고 깨어있는 거 같아서 따라하다가 진짜 부셔버렸는데 대안 없어서 사회는 망가지기 시작하고


좆된거 같으니까 몰라레후 하고 도망가는 거랑 진배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