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얀데레가 문자로


“집에 들어가셨네요.”


“밥 안드셨네요. 제때 챙겨드셔야죠.”


“또 라면 끓이시네요. 몸에 안좋아요.”


“컴퓨터 키셨네요. 게임은 1시간만 하세요.”


“밤 12시에요. 이제 그만 자세요.”


“양치 안하셨네요. 하고 자세요.”


“이불 덮으세요. 감기 걸려요.”


“...”





“자지 꺼내셨네요.”


“...”


털썩!


“제가 맘대로 딸치지 말라고 했죠? 왜 말을 안들으시는거에요? 왜??? 쌓였으면 저한테 안기시라고 말했잖아요. 왜 자꾸 멋대로 행동하는거에요??? 나빠 나빠 정말 나빠 내가 그렇게 챙겨줬는데 항상 무시하고 하지만 밉지 않아 정말 좋아해 사랑해 미칠듯이 사랑해 그래서 더더욱 용서안할거야 오늘 아주 죽여놓을테니깐 존나 시발 각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