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존속 살인. 

자식이 부모를 죽이면 극형을 때리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건 정말 어지간해서는 극형 안 나옴.

이번에 애를 낳아서 익사시켜 죽인 사건에서 

처벌이 약한 걸 여자라서 봐줬다고 착각하는 사람 많아서 써봄.

여자라서 봐준 게 아니라 그냥 한국 사법체계 자체가 부모가 자녀를 죽이는

살인행위 자체를 방조에 가깝게 봐줌.


한국 판검사들 고질적인 문제점이 

" 오죽했으면 부모가 애를 죽이겠냐. 애를 죽여서 부모 가슴은 얼마나 아프겠냐. 그 죄책감이 충분한 벌이다 " 

라는 감성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임.

일본도 이런 건 마찬가지라서 히키코모리 아들을 칼로 난자해 죽인 아버지가 받은 형량은 고작 6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