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해 과학기술의 효율이 발전한다고 해도 모든 인류의 완전한 노동해방은 불가능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효율이 아무리 오른다고 해도...효과성이 배제되었다는게 좀 큰거 같거든? AI의 발전속도는 물론 빠르겠지 
근데...기계가 생성할 수 있는 물건엔 한계가 있잖음? 자원투입량을 초과할 수가 없음...AI로 대량으로 캐면 된다는데...그럼 그 기계로 자원을 만들어서 자원을 캐는 속도를 초과하는 성장을 할 수는 없다는 소리고...효율은 열역학에 따르면 결국 한계가 있거든? 기술로 아무리 머리를 좋게 굴려도 개당 생산 한계치를 초과할 순 없음 (AI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효율로 카르노기관을 넘어설 순 없잖아?)

인간의 노동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보편적인 기본소득을 하게 된다면...휴식시간이 많아졌으니 지들끼리 번식을 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극단적인 가정을 하면, 가임가능연령인 15살부터 35살까지 1년에 1명씩 낳아버릴 수도 있을거 같거든?(현실에도 제이&카테리 슈반트 부부라는 둘이서 애만 15명 낳은 사람이 존재함. 배우 남보라도 보면 14형제...김정수부부도 어마어마한 자식수로 유명하고...지금은 경제적 문제때문에 소수지만...인당 소득으로 거주까지 보장해버리면 이게 제도적으로 다수가 되어버릴 수 있음.) 이거면 거의 15년(기존 애들은 약 30년마다임...)마다 10배라는 미친 인구 증가율임... 어차피 사회보장 시스템상 애한테도 돈주겠다...의식주 다보장되면 솔직히 결혼해서 애낳고 일안해도 문제없잖아?
 어차피 일하는 시간 없어서 지들끼리 번식할 시간은 충분하고, 애키우는 비용도 걱정할 필요 없으니까 이 선택을 해도 걔가 망하지 않는다는게 중요해...이게 만약에 문화로 정착되어버리게 된다면, 기존사람들이 처음에 많다고 쳐도 수적 폭증속도차이때문에(세대마다 10배는 증가하고 공부할 시간에 그냥 섹스부터 시작해서 세대교체주기도 빠른 애랑 기존인원처럼 증가시켜서 잘해야 2배정도 증가하는 애면 계속 유지될 경우 미래에 누가 많아질진 뻔하잖아? 세대교체주기까지 생각하면...어마어마한 경제성장속도를 강요해야됨 ) 훗날엔 결국 주류에서 밀려남. 글고, 10배씩 증가하는 애는 스스로를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게 중요하지(기한 생각하면 사실상 30년마다 100배임...이걸 유지하기 위해선 1년에 약 17%씩은 경제성장을 해야됨. 이이상은 솔직히 더 빨라질 방법이 거의 없는 관계로 문제없겠지만 이 미친 성장률을 유지해야된다는게 문제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설적이라는 한강의 기적도 이 속도의 성장까진 내놓진 못했음...17%성장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된다고...최소한 비율은 같아야 동일한걸로 늘리지 아니면 새로 다 계산해야된다는건데 그걸 내놓을 수 있긴 한가?)
 그것도 노동은 안하는 놈을 그대로 두면서 말임 경제성장률로 따지면 가치상 -만 내놓는 애들인데...(돈이돈다 뭐다 거리는데...물자를 소모했지. 돈이 돌면 그걸로 뭐하라는건데? 사회잉여물자를 아래에 그냥 줘버렸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럼 물자가 없어진만큼 가격이 오르는거고...잉여물자 처분해서 경제개발하는거지 물자없이 경제개발은 불가능함...당장 AI도 기계를 투하해서 돌리는거고...현재 은행모델도 보면 나오는게 그거잖아...돈이 남았다는건 미래에 쓰려고 애들이 안쓰고 비축해둔 물자들이 있다는거고...그거 갖다가 지금 써서 늘려서 갚고 다시 돌리라는거지...어차피 물자를 저축한채로 그대로 두면 그냥 썩거나 보관상태에 따라서 지알아서 고장나는거 조금씩 생기니까말임. 근데 이 물자를 그냥 돈을 주는 바람에 그냥 소모시켰는데 경제개발을 어떻게 합니까? 올렸다는놈 나오긴 하겠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걔가 속은거에요 지능력이 아니라 그냥 남은 일안하고 물자만 축내는데 일할 수 있는 애들끼리 열심히 더 일한겁니다...십중팔구는 워라밸 박살났을거고요...미래전략 연구할 시간도 없이 일한걸 가지고 올렸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글고 자원으로 봤을때 판매수익은 인플레이션율이랑 물자판매량 대비를 합산해서 따지면 오히려 떨어질겁니다. 결과는 당연하지만 성장률 감소고요. 물론 국채를 이용하면 잠시 올라가는걸로 보일 순 있는데 장기적으론 어떻게 될지 바로 나오죠.))

농업의 역사를 생각해본다면 농업을 하게되면 밥을 더 많이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농업을 시작했는데 그결과 집에서 그냥 할거없이 섹스만 했고...그결과 인구가 폭증, 폭증한 인구때문에 결국 일정이상의 인구는 감당할 수 없게 되고 인구증가속도가 너무 빨랐던 충격으로 수렵시절보다 쉬는시간도 줄어들고 1인당 생산이 감소하는 충격이 났잖음? (이론상 생산가능량은 늘었지...인당 효율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경작가능토지가 부족해서 문제였지. 지주랑 그래서 계속 충돌하잖음. 효율 올라간거 이상으로 번식을 하니 문제야...) 이걸보면 결국 쉬는시간 늘어나면 나중가면 인구문제가 심각해질걸로 보고있음 돈으로 한계치라도 있어야 어떻게 통제가 되지...

물론 증가율 폭증기술까지는 맞아서, 노동해방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대부분은 노동이 깨나 단순해질거임.
안전하게 가려면 생산기계의 개인소유로 가고 기초적으로 기계생산물의 양이 어느정도 속도로 늘어나는지 보면서 자식들한테 물려주는 관리를 해야 하기에 결국 이 노동은 못피할걸로 보고있음. 글고, 인간노동이 비싸더라도 결국 일부는 쓰게 될거임.
 한전도 보면 계획으로 가장 싼 전기들 미리 계약해두는데, 수요변화를 예측하지 못해서 계약분 이상의 전기가 사용되게 되면 결국 싸지 않은 전기들까지 구매해서 물량을 맞춤. 효율만 따지면 가장 싼 전기가 최고지만,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물량을 맞춰내지 못한다는건 중요하거든? 효율을 맞췄으니 가장 먼저 투하하는거일 뿐임 부족하면 효율이 부족한 나머지가 맞춰넣는거고. 효율을 맞췄으니 이놈을 어떻게든 증가시키려고 드는거지. (받는 돈이 같은애라면, 효율이 높은 애가 효율이 낮은 애보다 효율차이만큼 더 강하니까.)

아 글고 AI로 계획하면 전부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면...인간의 광기와 세계에서 모르는 분야들을 너무 쉽게 봐서는 안됨. AI로 기술이 나온다는건, 세계는 아직까지 인간의 손에 있지 않다는거임. 단지 인류가 아는게 조금 더 많아졌을 뿐이지. 기술개발의 정점은 모든걸 완전히 알아내서 더이상 기술이 나오지 않는거임. 그때의 기술로 모든 가능성을 알아내고 모든걸 계산할 수 있는데, 그럼 더이상 나올게 없지. 그전엔 항상 실패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됨. 아무리 좋은 AI라도 결국 만들어졌을때 계산할 수 있는건 그때 기술의 한계까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