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온 연성진동.


진동팟에서 사용 가능한 조합에깊이지만 아무도 안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닉시다이버전스의 턴시작 5/5 진동부여 증발

2. 진실의 종 2강은 취약부여가 2인데 얘는 1

3. 확정흐트를 거는 특수효과는 쓰기 너무 까다로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진동폭발 시 진동 위력 5 보너스를 준다는 정도다.

이마저도 초기 진동 횟수 세팅이 사라지기 때문에 증발하는 경우가 많아 체감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500원만 내고 폭우를 산다면

매 턴 다량의 진동위력과 진동횟수 3회, 진동폭발 2회를 그냥 공짜로 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연성진동의 위력 5 및 취약 1 부여는 스킬로 인한 진동폭발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


즉 폭우와 조합한 연성진동은 매 턴 진동위력 10 + 취약 2를 주게 되며, 초록빛 결실, 진동 팔찌 등의 구하기 쉬운 1티어 에고기프트만 추가로 있어도 2턴 내로 진동 위력을 90 넘게 쌓아버릴 수 있다. 


여기에 폭우로 인한 진동 폭발이 턴마다 2번 들어가므로 잡몹전은 두번째 턴에 대부분 잡몹이 흐트러지게 되고, 무력화된 적을 후파우 등으로 쓸어담으면 된다.


보스전의 경우 특수 효과는 배제한 채로 진동-붕괴 전환과 취약 중첩을 통해 극딜을 넣는 식으로 해결된다.


방렙을 1로 만들어버린 후




스킬을 갖다 박으면 대충 극딜이 박히게 된다.

이미 물렁한 상태이므로 죄악 내성에 신경쓰면 체감이 더 크다.


진동덱 맛을 쎄게 보고 싶다면 폭우+연성진동 스타트를 해보는게 어떨까?

이상이다.